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주제 넘은 서평97 [서평][컴퓨터공학][디자인패턴]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 한빛미디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IT서적 시리즈라고 하면 아마 상당수 많은 이들이 헤드퍼스트 시리즈를 꼽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이렇게 시리즈 몇권을 가지고 있다. 유독 헤드퍼스트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특유의 학습 원리에 입각한 전계와 편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다음의 다섯가지 학습원리에 입각해서 책을 집필하고 출판한다. - 그림으로 설명한다. - 대화체를 사용한다. -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든다. - 주의를 기울이게 만든다. - 감성을 자극한다. 그래서 모든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캐쥬얼하다, 그림도 많고 대화하는 듯한 문장과 중간중간 퍼즐, Q&A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확인하고 좀더 심화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자인패턴에 관한 헤드퍼스트 개정판이 나왔다. 무려 16년만의.. 2022. 4. 18. [서평][IT개발][딥러닝] 딥러닝 파이토치 교과서 / 한빛미디어 파이토치 하면 이제 텐서플로와 함께 양대산맥이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중 하나이다. 그 배경에는 이제는 메타라고 불리는 페이스북의 후광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텐서플로가 주류가 될때 구글의 후광이 있었던 것 처럼... 이 책은 제목처럼 딥러닝과 파이토치에 대한 교과서를 지향하는 책이다. 요즘의 딥러닝 개념과 기초 그리고 기술을 모두 다 다루고 있다, 그 베이스로 파이토치를 기반으로... 그러다 보니 책의 두께도 묵직하다. 책의 앞부분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그리고 파이토치에 대해서 4개 챕터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개론 성격으로 입문자를 위한 배려를 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신경망인 합성곱(CNN), 시.. 2022. 4. 5. [서평][IT개발][NLP]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 한빛미디어 제목에서 챗봇이란 단어에 눈길이 간다. 인공지능, 딥러닝이 많은 사람들에 보통명사처럼 회자되면서 가장 친숙하면서도 많이 들어본 적용분야가 챗봇이라 그럴것이다, 아마도... 그 챗봇이라는 것은 자연어처리(NLP : Netural Language Processing) 라는 것에 기초해 개발되어 있다. 자연어처리는 최근의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그 이전에 비해 꽤 많이 발전하고 있다. 번역 등에서는 큰 의미있는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사람의 인지사고에 의한 언어사용을 기계적으로 기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따른다.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책은 챗봇에 포커싱된 입문서이다. 입문서 답게 많은 부분을 담고 있다. 파이썬 문법도 다루고 있고 NLP의 기본인 토큰나이징, 임베딩, 유사도.. 2022. 3. 27. [서평][컴퓨터공학][알고리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알고리즘과 자료 구조 / 길벗 "코딩", "프로그래밍" 이란 단어들이 일반화되어 사용되기 시작한지도 몇년이 된것 같다. 그 이전에는 주로 나같은 쟁이들만 쓰는 단어였는데... 초/중/고 학교에서 교육도 하고 이걸로 과외나 학원을 다닌다는 뉴스도 종종 들리고 우리 아이들도 코딩을 전면에 내세운 학원을 보내본적이 있기도 하다, 옛날 과학상자 같은 것인데 로봇+코딩을 붙여서... 뭐 둘째가 사내라 그런지 그런것에 흥미가 있어 몇개월 보내긴 했지만... 대학때 전공이 컴공 이후 현장에서 20여년 그리고 지금 IT융합학과 박사과정도... 사실 보면 프로그래밍, 코딩 보다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능력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구조화를 이끌어 내는 능력 그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 소위말하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보다는... 알고.. 2022. 3. 23. [서평][취미][미술]이건희 컬렉션 TOP 30 / 센시오 이건희컬렉션이란 이름으로 故이건희 삼성회장 유족들이 기증한 1488점의 근현대미술사에 걸친 작품들이 화재가 됐었다. 여전히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란 이름으로 기증된 작품중 50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한 300만명이 관람했다고 하니 그 화제성이 실로 대단하다. 뭐 작품들도 작품들이겠지만 삼성 그리고 오너가가 한국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그 화제성이 더 한 것 같다. 한번 가보고 싶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볼 생각을 못하고 있는 찰나 "이건희 컬렉션 TOP 30"란 이름의 책이 출간되어 눈길이 간다.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사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것이 아니어서 그림을 보고 화풍이라던지 작품이 의미하는 바 같은 것들을 별다른 해설이 없이 알아낼만한 역량을 가지고.. 2022. 3. 17. [서평][게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 한빛미디어 꼭 게임업계에 종사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또는 IT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게임을 만들어보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을까? 컴퓨터 게임을 8비트 시절 애플II와 MSX 계열을 컴퓨터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오락실 세대였던 나로서는 소시적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있긴하다. 비록 스타크래프트와 PS2 이후 게임을 이젠 더이상 즐기지 않고 있긴 하지만... 요즘의 게임은 내가 즐겨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IT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니티라는 게임엔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할때 흥미가 생긴것은 사실이다... 책을 막상 받아보니 근래 보기드물게 IT서적치고 꽤 두꺼운 것에 당황.. 2022. 3. 14.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