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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요리사4

[요리][간편식] 맛있는 건강함 - 견과곡물후레이크강정 간단하게 직접 만들면서 영양소가 빠지지 않는 좀 색다른 간편식을 해보고자 한다. 견과류 + 곡물후레이크 = 건강에너지바 시중에 파는 에너지바는 너무 달아서, 단맛 살짝 입힌 견과곡물후레이크가정을 만들기로 했다. 재료손질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시중에 파는 곡물후레이크와 집에 남아도는 견과류만 투입하기로 결정 1. 아몬드, 해바라기씨, 땅콩과 통깨를 후라이팬에서 볶아준다. 2. 설탕 + 올리고당 + 벌꿀 + 포도씨유(또는 올리브유)을 웍에서 녹여준다. (기름 꼭 넣을 것) 3. 볶아놓은 견과류에 곡물후레이크를 투하해서 잘 버무려 준다. 4. 골고루 잘 버무려 졌으면, 도마에 덜어 놓는다. 5. 모양을 잡아주고, 식힌다. (강정은 뜨거울때 흐물흐물하다가도 식으면서 굳어진다. 고르게 펴서 각을 잡아주는 것도 .. 2019. 9. 4.
[요리][한식] 가벼운 한끼 - 한방참치야채죽 가끔 이것저것 해먹기 귀찮을 때가 있다, 요즘같이 연일 무더위면 불 앞에서 뭐 하는 것 조차 사실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매끼 찬음식만 해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가볍지만 결고 가볍지 않은 한끼를 하기로... 재료는 뭐 집에 남아도는 찬밥이랑 참치캔 하나 그리고 굴러다니는 눈에 보이는 야채들... 이름 거창하게 한방이 들어간 이유는 속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죽이지만 영양까지 놓칠 수 있나, 보통 죽 할때 다시마/멸치/새우로 우려낸 물을 쓰는데 오늘은 거기에다 인삼과 대추를 넣어 우려냈다. 다소 의외의 조합이긴 하지만... ^^ 죽을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냉장고 한켠의 야채들 다져서 볶아주고... 야채가 익을때쯤 남는 찬밥 넣어서 볶아준다, 참기름 둘러주면 더 좋고... 밥알이 기름에 .. 2019. 8. 5.
[요리][브런치] 감자 오븐구이 주말 아침은 아빠가... 이번주는 아는분 인스타에서 힌트를 얻어서 감자 오븐구이... 감자는 잘 씻어서 준비를 하고... 얇게 칼집을 내준다. 단, 끝까지 자르지 않는다. 그리고 30분정도 물에 담궈둔다. 올리브유에 버터, 설탕 그리고 허브솔트 넣어서 전자렌지 30초 돌려 버터녹이고 섞어준다, 오븐도 예열을 해주고... 담궈놓은 감자는 꺼내서 물기 빼주고, 만들어놓은 양념을 골고루 발라준다, 칼집 안쪽까지 스며들수 있도록... 예열된 오븐에 넣고... 230도 20분, 자리바꿔 10분... 노릇하게 구워진 감자에, 계란후라이,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과일에 우유한잔, 뭐 이정도면 부담없이 간단한 브런치 아닌가? 2019. 7. 29.
[요리][퓨전] 함박스테이크 평일에는 좀 힘들고, 보통 주말에 식사나 요리는 거의다 내가 한다, 아마 평일에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못보내는 미안함에 그랬던것 같다. 오늘 이야기는 함박스테이크, 다른 요리들에 비하면 재료 사다가 섞어서 숙성하고 굽기만 되는거라 그다지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그나마 감이 필요하다고 하면 소스 정도? 소스도 기성품 사다 하는거면 이마저도 신경쓸 것도 없고... 사람마다 다 식성이 다르기에 그리고 요리는 손맛이라 생각하기에 그람수 적고 뭔가 계량화 하는 형태로 글을 쓰지는 않을 생각이다. 스테이크 재료 : 소고기/돼지고기 간것(5:5), 마늘, 양파, 빵가루, 계란, 소금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 TIP.1 청양고추 잘게 썰어 넣으면 매콤함 추가 TIP.2 김치 물에 행궈서 물짜고, 참기름 ..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