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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5

[에세이] 들려줄 수 없는 글을 보며... 무엇이 두려운 걸까? 한 4개월전쯤 브런치 작가에 도전을 했다가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1 - 서막이 오르고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2 - 작가 신청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느즈막한 나이에 박사과정을 거쳐, 해외포닥에 도전하는 열정과 그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건만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실제 책을 출판했던 내 이력과 내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한 내 환상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곧 다시 쟁취하겠노라고 칼을 갈았지만 아직까지 난 브런치 작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써내려간 몇편의 글이 쌓여있다... 들려줄 수 없는 글들... 망설이는 것 같다, 무엇때문이지? 거절당하는게 두려워서인가? 언젠가는 할 것이다, 그.. 2022. 2. 7.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1 - 서막이 오르고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2 - 작가 신청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브런치 신청을 하게 되면 영업일 기준 5일이내 회신을 준다고 한다, 검토 기한이 정해져 있는 일이라 그리고 그 기간이 길지 않기는 하지만 무언가를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일은 항상 조바심이 난다.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이 현시점에 뭐그리 중요한 타이틀이라고 오매불망, 안절부절 하는지... 나도 대인배는 안되나 보다. 그러던 찰나 3일만에 결과를 회신받았고 아쉽게도 첫번째 도전은 실패... 작가로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나보다... 어찌됐던 작가가 될때까지 도전해보고 또 작가가 되면 좋은 글을 써볼려고 노력할 생각이.. 2021. 10. 8.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2 - 작가 신청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1 - 서막이 오르고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2 - 작가 신청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전통적인 출판의 과정은 '열정은 혁신을 만든다'를 통해 경험을 해봤고, 나름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으로 삼을만한 번듯한 책 한권의 저자라 생각한다. 좀더 자유로운 플랫폼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게 불과 몇일전이고 생각난 김에 질질끌것 없이 도전을 해야지... 브런치는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글을 아무나 배포할 수는 없는 플랫폼이다. 작가 신청을 통해서 작가로, 글을 공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나름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이자 사람들에 로망과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에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 2021. 10. 4.
[요리][간편식] 맛있는 건강함 - 견과곡물후레이크강정 간단하게 직접 만들면서 영양소가 빠지지 않는 좀 색다른 간편식을 해보고자 한다. 견과류 + 곡물후레이크 = 건강에너지바 시중에 파는 에너지바는 너무 달아서, 단맛 살짝 입힌 견과곡물후레이크가정을 만들기로 했다. 재료손질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시중에 파는 곡물후레이크와 집에 남아도는 견과류만 투입하기로 결정 1. 아몬드, 해바라기씨, 땅콩과 통깨를 후라이팬에서 볶아준다. 2. 설탕 + 올리고당 + 벌꿀 + 포도씨유(또는 올리브유)을 웍에서 녹여준다. (기름 꼭 넣을 것) 3. 볶아놓은 견과류에 곡물후레이크를 투하해서 잘 버무려 준다. 4. 골고루 잘 버무려 졌으면, 도마에 덜어 놓는다. 5. 모양을 잡아주고, 식힌다. (강정은 뜨거울때 흐물흐물하다가도 식으면서 굳어진다. 고르게 펴서 각을 잡아주는 것도 .. 2019. 9. 4.
[요리][브런치] 감자 오븐구이 주말 아침은 아빠가... 이번주는 아는분 인스타에서 힌트를 얻어서 감자 오븐구이... 감자는 잘 씻어서 준비를 하고... 얇게 칼집을 내준다. 단, 끝까지 자르지 않는다. 그리고 30분정도 물에 담궈둔다. 올리브유에 버터, 설탕 그리고 허브솔트 넣어서 전자렌지 30초 돌려 버터녹이고 섞어준다, 오븐도 예열을 해주고... 담궈놓은 감자는 꺼내서 물기 빼주고, 만들어놓은 양념을 골고루 발라준다, 칼집 안쪽까지 스며들수 있도록... 예열된 오븐에 넣고... 230도 20분, 자리바꿔 10분... 노릇하게 구워진 감자에, 계란후라이,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과일에 우유한잔, 뭐 이정도면 부담없이 간단한 브런치 아닌가? 2019.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