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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38

[서평][IT개발][딥러닝] 딥러닝 파이토치 교과서 / 한빛미디어 파이토치 하면 이제 텐서플로와 함께 양대산맥이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중 하나이다. 그 배경에는 이제는 메타라고 불리는 페이스북의 후광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텐서플로가 주류가 될때 구글의 후광이 있었던 것 처럼... 이 책은 제목처럼 딥러닝과 파이토치에 대한 교과서를 지향하는 책이다. 요즘의 딥러닝 개념과 기초 그리고 기술을 모두 다 다루고 있다, 그 베이스로 파이토치를 기반으로... 그러다 보니 책의 두께도 묵직하다. 책의 앞부분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그리고 파이토치에 대해서 4개 챕터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개론 성격으로 입문자를 위한 배려를 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신경망인 합성곱(CNN), 시.. 2022. 4. 5.
[서평][IT개발][NLP]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 한빛미디어 제목에서 챗봇이란 단어에 눈길이 간다. 인공지능, 딥러닝이 많은 사람들에 보통명사처럼 회자되면서 가장 친숙하면서도 많이 들어본 적용분야가 챗봇이라 그럴것이다, 아마도... 그 챗봇이라는 것은 자연어처리(NLP : Netural Language Processing) 라는 것에 기초해 개발되어 있다. 자연어처리는 최근의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그 이전에 비해 꽤 많이 발전하고 있다. 번역 등에서는 큰 의미있는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사람의 인지사고에 의한 언어사용을 기계적으로 기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따른다.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책은 챗봇에 포커싱된 입문서이다. 입문서 답게 많은 부분을 담고 있다. 파이썬 문법도 다루고 있고 NLP의 기본인 토큰나이징, 임베딩, 유사도.. 2022. 3. 27.
[서평][게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 한빛미디어 꼭 게임업계에 종사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또는 IT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게임을 만들어보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을까? 컴퓨터 게임을 8비트 시절 애플II와 MSX 계열을 컴퓨터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오락실 세대였던 나로서는 소시적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있긴하다. 비록 스타크래프트와 PS2 이후 게임을 이젠 더이상 즐기지 않고 있긴 하지만... 요즘의 게임은 내가 즐겨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IT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니티라는 게임엔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할때 흥미가 생긴것은 사실이다... 책을 막상 받아보니 근래 보기드물게 IT서적치고 꽤 두꺼운 것에 당황.. 2022. 3. 14.
[서평][컴퓨터공학] 그래프QL 인 액션 / 한빛미디어 이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은 책제목에 있는 그래프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요즘 알고리즘, 최적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논문들 살펴보고 하다보니 그래프와 관련해서 관심이 흥미가 생겼다. 뭐 알고리즘이나 최적화를 들여다보면 그래프와 관련된 내용이 솔솔하게 들어 있다보니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다. 막상 책을 펼쳐 읽다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소 다르긴 하지만 흥미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전사 인터페이스 통합, SOA, Rest API 기반의 서비스 엔진 등등 API 성격의 업무를 쭉 해오다 보니 요즘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MSA 기반 아키텍처로 서비스를 구성하다보면 항상 서비스를 어느정도의 기준으로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너무 작게 설계.. 2022. 2. 23.
[서평][컴퓨터공학]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한빛미디어 최근 아카텍쳐, 아키텍트 관련 책을 연달아 보게 되었다, 성격이 다소 다른... [서평][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 한빛비디어 IT개발자로 커리어를 쌓다보면 요구사항을 실체화 하는 작업에서 시작해서 설계와 관련된 부분에 조금씩 관여하게 된다. 더 나아가서는 아키텍쳐 관련 부분에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체계와 역할과 권한이 자리잡아 있는 큰 조직에서는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지만 작은 조직에서는 연차가 높아질 수록 이것저것 다해야하는데 작은 조직에서 이러한 부분에 세심한 커리어 개발이 가능한 테크트리가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개발자를 아키텍트로 이끄는 것을 표방하는 책이 한권 있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 1부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역할 및 아키텍쳐 - .. 2021. 12. 26.
[서평][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 한빛비디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20년 현업 개발자로 일하면서 한번 커리어 패스를 밟아 보고 싶었던 것이 아키텍트이다. 뭐 그간 쌓아온 커리어나 전문영역에서의 제한적인 아키텍쳐를 설계하는 것은 전문적인 아키텍트 만큼은 아닐지라도 제법 자부심을 가질만큼의 역량은 된다 생각하지만 좀더 큰틀에서의 아키텍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맘 한켠에 여전히 남아 있다. 일반적인 IT 개발자가 아키텍트로 전향하거나 성장하는 것은 현실세계에서 그리 많지는 않는 것 같다. 따로 교육체계 내에서 배우기도 쉽지 않고 참고할 만한 관련된 서적 같은것도 그다지 없고 회사에서 그런 부서에서 애초에 시작해서 맨땅에 헤딩하며 차근차근 밟아나가지 않는 이상 그런 기회는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한게 맞다고 해야할 것이다. 재미난 책이 있다, ' 소프트웨어..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