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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302

[나들이][수원] 수원통닭거리/화성행궁 가족 나들이 식구들과 함께하는 가벼운 집근처 나들이... 꼭 어디 번듯한데를 가야지만 나들이나 여행이 되는 건 아니다, 식구들과 훌쩍 주말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은가? 재래시장에서의 북적임과 활기참 그리고 넓은 광장에서 시간보내기 그러기에 딱 좋은 코스가 수원에 하나 있다. 진미통닭 - 원조 엄마네 순대볶음 - 화성행국 광장(자전거, 연날리기) 수원에는 유명한 통닭거리가 있다, 언제부터인지 왜 유명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퇴근하실때 노란봉투에 싸오셨던 후라이드 치킨... 완전하게 똑같진 않지만 가마솥 기름에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의 맛이란... 누가 이런걸 선정하는지 모르겠지만 수원 3대 통닭이라는 진미통닭으로... go~go~go~ 주차는 인근 빈공간에...(단속 책.. 2019. 7. 7.
[서평][수학/통계] 세상에서 가장 쉬운 통계학 입문 / 베이즈 통계학 입문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에도 열심히 하지 않았던 확률/통계/집합 등을 공부해야하는 일이 생겼다. 그것도 그냥 하는게 아니라 잘... 20여년만에 공부를 할려니 당혹스러운건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렇다고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은 더더욱 아니라, 언제나 그랬듯 부딪쳐보는 수밖에...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관련 분야에서 먼저 연구를 시작한 지인을 통해서이다. 이 책전에 내가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될때 가장 먼저 검토하는 입문서 시리즈인 'Head First Stastics'도 먼저 읽어봤지만 이 두권은 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쉬운 입문서라 보면 된다. 오랜만에 분야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고 캐주얼하게 접근해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지금 생각으로는 이 책들을 보기전에 읽었던 관.. 2019. 7. 5.
[조리][야식] 냉동만두 어디까지 진화 한 것인가? 지난주말 저녁을 일찍 그리고 가볍게 먹었더니 9시도 안되서 출출한게 식구들과 입맛만 다시다가 골목식당에서 나오는 만두에 그만 마트로 냉큼 달려가 덥섭 집었다. 요즘 가끔 사먹는 만두중 그나마 먹을만한게 비비고인데... 김치왕교자??? 아내가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김치만두를 너무 좋아하는 통에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맛이라 보라고 김치란 글자에 끌려 샀다. 1+1이라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한봉지는 군만두, 한봉지는 찐만두로... 짬짜가 괜히 나왔겠어? 다 이유가 있지... 그리고 만두도... ^^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기름에 지글지글 하면 저절로 군침이... ^^ 음... 솔찍히 기대이상이다... 냉동만두 이렇게 진화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따지자면... 김치만두 특성상.. 2019. 6. 18.
[Essay] I never forget last night and I'll be back. Last night, I set the Security mode for the head quarter office. I think, perhaps, this is the last time for a while. I will never forget this feeling. I will be back in the near future as much as possible. When i get back to here, i will be changed completely. Maybe, will be more smart, more strong, more grow. At that time, anyone never be able to fall into a trap me. 2019. 6. 18.
[요리][양식] 한끼 든든한 등심 챱스테이크 주말에는 아빠가 해주는 좀 색다른 음식들을 애들에게 해주고자 수고스러움을 자청한다, 더불어 주중에 애들 케어하느라 고생하는 아내 손도 좀 덜어주고 쉬라고, 이런 100점짜리 남편이 있나... ^^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주말식단중 2끼를 한방에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올~~~ ^^) 코스트코나, 이트레이더스 같이 창고형마트에서 포장단위가 큰 두툼함 등심과 각종 야채면 금요일 저녁 그리고 일요일 점심 두번 정도 든든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스테이크 재료 : 소고기 등심(스테이크용)약간, 파슬리 약간 스테이크 가니쉬 : (집에 남는 야채들 소금/후추 간만 살짝 해서 볶기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구색을 갖추자면) 가지, 애호박, 양파, 당근, 새송이 버섯 소스 : 버터, 올리브유, 양파, 마늘, .. 2019. 6. 10.
[요리][간식] 치즈 솔솔 콘치즈 애들이 한참 큰 나이들이라 먹고나면 "뭐없어?" 물어본다. 과일, 과자도 하루이틀이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간식으로 콘치즈도 최애 아이템 중에 하나이지 싶다. 집에 재료만 구비해 놓으면 만드는 거야 순식간이라... 옆에서 맥주한캔 하기도 좋고... ^^ 재료 스위트콘, 모짜렐라 치즈, 버터, 올리고당, 파슬리 왠만하면 거의다 집에 있는 재료라 손품만 좀 팔면야 뚝딱 만들어는 요리, 슬슬 시작해 볼까??? 우선 팬에 버터를 녹여야지, 다른 분들은 마요네즈를 쓰기도 하는데 난 그냥 버터풍미가 좋아 그냥 버터만 넉넉하게 두른다. 기름 튈 수 있으니 스위트콘은 미리 따서 물기를 좀 빼놓고, 녹은 버터위에 쭉 펴서 깔아준다. 이때 녹아드는 버터의 풍미란... 시원한 맥주를 부르지... ^^ 달달하게 올리고당 둘.. 201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