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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요리][간식] 치즈 솔솔 콘치즈

by 마린일병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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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한참 큰 나이들이라 먹고나면 "뭐없어?" 물어본다.

과일, 과자도 하루이틀이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간식으로 콘치즈도 최애 아이템 중에 하나이지 싶다.

집에 재료만 구비해 놓으면 만드는 거야 순식간이라... 옆에서 맥주한캔 하기도 좋고... ^^

 

재료

스위트콘, 모짜렐라 치즈, 버터, 올리고당, 파슬리

 

왠만하면 거의다 집에 있는 재료라 손품만 좀 팔면야 뚝딱 만들어는 요리, 슬슬 시작해 볼까???

 

우선 팬에 버터를 녹여야지, 다른 분들은 마요네즈를 쓰기도 하는데 난 그냥 버터풍미가 좋아 그냥 버터만 넉넉하게 두른다.

 

기름 튈 수 있으니 스위트콘은 미리 따서 물기를 좀 빼놓고, 녹은 버터위에 쭉 펴서 깔아준다. 이때 녹아드는 버터의 풍미란... 시원한 맥주를 부르지... ^^

달달하게 올리고당 둘러주고 살짝 소금간 해주면야... 금상첨와지...

 

우리 애들은 바싹한걸 좋아해서 옥수수 한쪽면이 누를때까지 약불로 지긋이 구워주고, 위로 치즈 투하 그리고 파슬리가루로 데코 해주면, 이보다 그럴듯하면서 초간단 애들 간식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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