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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1 - 내게 또 이런 시련이... [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1 - 내게 또 이런 시련이... [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2 - 코로나가 내게 일으키는 변화들 [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3 - 난생 처음 해보는 것, 산소포화도 [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4 - 오미크론 종잡을 수 없다~ [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5 - 단조로운 일상, 그리고 적응 [일상의기록] 코로나 극복기 시즌2 #6 - 갇혀 지내다 보니... 한바탕 소동이 일었던 아내와 큰아이 확진과 자가격리... 그 험난한 파도를 넘어 일주일 안정과 일상을 찾아가는 무렵... 주말 오전의 나른함을 깨는 전화 한통... 뒷자리 후배가 다급하게 신송항원검사 양성이 나왔다고 보고를 한다... 한번 경험했던 이 시기에 해야하는 일들을.. 2022. 3. 19.
[대학원][박사] 2년만의 첫 대면수업을 다녀오며 무려 2년, 학기로는 5학기째만에 첫 대면수업에 다녀왔다. 이번 학기에 3과목을 듣는데 나머지 2과목은 시험 정도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 같고, 이번에 다녀온 한과목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같이 하는데 오가는 시간과 피로도를 고려하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게 좋겠지만 1주차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어보니 일반 줌 수업과 달리 오프라인 수업을 멀리서 줌으로 연결한 것 밖에 안되어서 교수님 말씀이 중간중간 끊기기도 하고 화이트보드 쓰시는 것도 잘 안보이고 해서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이번 2주차 수업부터는 대면수업으로 참여를 해야지 뭐라도 하나 건지지 싶어 오미크론 유행의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대면수업을 다녀왔다. 2시간 좀 넘게 수업이 진행됐는데 집중도 잘되고 수업을 같이 듣는 .. 2022. 3. 17.
[서평][취미][미술]이건희 컬렉션 TOP 30 / 센시오 이건희컬렉션이란 이름으로 故이건희 삼성회장 유족들이 기증한 1488점의 근현대미술사에 걸친 작품들이 화재가 됐었다. 여전히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란 이름으로 기증된 작품중 50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한 300만명이 관람했다고 하니 그 화제성이 실로 대단하다. 뭐 작품들도 작품들이겠지만 삼성 그리고 오너가가 한국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그 화제성이 더 한 것 같다. 한번 가보고 싶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볼 생각을 못하고 있는 찰나 "이건희 컬렉션 TOP 30"란 이름의 책이 출간되어 눈길이 간다.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사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것이 아니어서 그림을 보고 화풍이라던지 작품이 의미하는 바 같은 것들을 별다른 해설이 없이 알아낼만한 역량을 가지고.. 2022. 3. 17.
[서평][게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 한빛미디어 꼭 게임업계에 종사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또는 IT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게임을 만들어보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을까? 컴퓨터 게임을 8비트 시절 애플II와 MSX 계열을 컴퓨터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오락실 세대였던 나로서는 소시적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있긴하다. 비록 스타크래프트와 PS2 이후 게임을 이젠 더이상 즐기지 않고 있긴 하지만... 요즘의 게임은 내가 즐겨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IT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니티라는 게임엔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할때 흥미가 생긴것은 사실이다... 책을 막상 받아보니 근래 보기드물게 IT서적치고 꽤 두꺼운 것에 당황.. 2022. 3. 14.
[서평][취미][요리]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 / 책밥 대학들어가서 혼자 살게되기 시작하면서 따듯한 밥한끼 굳이 해먹는 것을 좋아했더랬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쭉 그랬고 아이들 키우면서는 평일 식사는 주로 아내가 주말 식사는 주로 내가 담당하는 분업체계가 만들어지면서도 꾸준히 난 뭘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 또한 통상적인 레시피에 살짝식 변형을 가하거나 나름의 재해석을 통해 요리를 색다르게 즐기는 것도 종종 시도해본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요리의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아서 간혹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얻어 해먹기도 하는데 워낙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하다 보니 매번 같은 타이틀의 음식을 만들기는 하지만 매번 다른 방법으로 음식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레시피가 내것으로 체화되는 것은 몇개 안되는 것 같다. 소재는 고갈되고 .. 2022. 3. 10.
[생활팁] 코로나 자가격리 비닐차단막 만들기 갑작스런 아내의 코로나 확진 그리고 큰애의 추가 확진으로 가족 모두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7일(큰애 추가 확진으로 실제 10일)+3일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오늘이 지나면 집안에서의 마스크까지 벗게된다. 휴... 이제 끝이구나... 자가격리를 직접 겪어보면서 집이라는 공간에서의 자가격리가 쉽지 않다, 그나마 우리 아이들은 좀 커서 음식만 꾸준히 제공해주면 방안에서 학교수업이나 학원수업 등 일상생활이 가능했기에 이정도지 주변에 유치원 이하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이들을 따로 떼서 격리할 수 없기에 결국 가족전체로 확진이 확산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하는 것을 봤다. 아내 확진이후 정부 가이드에 따라 자가격리를 나름 하긴 했지만 큰애가 추가 확진되면서 좀 더 확실한 자가격리를 해야할 것 같았다. 아내.. 202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