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9 [리뷰] 삼성 갤럭시 버즈 사용기 - 일주일째 차를 가지고 출퇴근할 때는 차에다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썼기 때문에 그다지 이어폰에 관심이 없었다. 본의 아니게 BMW(Bus, Metro, Working)로 출퇴근을 해야되다 보니 아내가 기념으로 오가며 심심하지 말라고 하나 장만해줘서 득템하게된 갤럭시 버즈, 그쪽 회사에 다니다 보니 임직원가, 포인트 등을 이용해서 실제 든 비용은 없었다.(그러면서 생색은... 그래도 생유~) 무선의 편리함을 인지하게 된건 사실 경쟁사(가전쪽 말고 경쟁사라 할 수 있을까?)에서 블루투스 이어폰계의 한시대를 풍미한 제품을 통해서 였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런 종류의 악세사리를 그다지 쓸일은 없었지만, 컨퍼런스 경품으로 떡하니 받다보니 안 쓸수가 있나? 운동할 때나 가끔이지만 설거지 좀 할 때 걸리적 거리는게 없으니, 그 신.. 2019. 5. 12. [에세이] 시작부터, 그 사람들 심리가 참 궁금한 하루~~~ 음... 점점 입을 닫고 살게 된다... 세상 어딜가나 왜곡되고, 부풀려지고, 와전되는게 있지만, 내 주변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남이 간간히 들리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다른걸 끌여들여 자기를 항변하는 것일까? 그냥 까데는 것일까? 아님 진정 걱정인가? 첫번째라면, 너무 비겁하고... 두번째라면, 너무 비열하고... 세번째라면,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걱정하고 위로해줄 수 있을텐데... 왜 그랬을까? 아니 왜 그럴까? 남이야 어찌됐던, 나라도 조심하자... 허나 조심을 하자니 자꾸 입을 닫고 살게 된다... 허허 2019. 5. 8. [에세이]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자의든 타의든 중요하지 않다, 그간 짓눌려온 의무감/부담감을 내려놓으니 새로운 세상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이틀째... 이전에는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생소하다, 허나 마음은 편하다, 곧 익숙해지겠지... 지난 몇년간 조직의 논리에 순응하며 살았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자존심에 살짝 상처나면 어떤가... 쫒던 허상을 버리니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 소중한 것들을 다시 얻을 수 있음을... 하지만 잊지말자, 오늘날의 내 모습을... 그리고 이제는 휘둘리지 말자... 내 인생은 내 것이니까... 당분간 스스로 계획한 미래를 그리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간만에 느껴본다, 짜릿한 손맛과 희열을,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 언제나 새출발은 설래임을 동반한다~ 2019. 5. 3. 이전 1 ··· 64 65 66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