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호텔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탈리아에서 묵었던 호텔 두곳 모두 조식을 제공했다.
[호텔][이탈리아][피렌체] Old Florence Inn, 2성급
[호텔][이탈리아][로마] 호텔 나치오날레, 4성급 - Hotel Nazionale
피렌체에서 하루 묵었던 호텔은 나름의 운치가 있었지만 2성급이라 호텔조식이라고까지 하기는 그렇긴 하지만... ^^
나치오날레 조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조식뷔페 였다, 특히나 커피가 맛있는...
[여행][해외][유럽][2025] 가족 유럽여행의 간단한 뒷이야기 #1 - 커피
조식은 호텔 프론트에서 객실 엘레베이터 사이에 입구가 있다.
음식의 가지수나 종류는 기본적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빵종류를 만날 수 있다.


가장 안쪽에는 스크램블과 소시지가,

그 맞은편에는 몇가지 햄과 치즈 그리고 야채(파프리카, 오이, 방울토마토),


그리고 시리얼, 요거트, 커피, 음료가...

음식은 이게 전부이다...
하지만 단조롭긴 했지만 묵었던 4일간 빠짐없이 아침 든든하게 챙겨먹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어차피 맛집은 지천에 널려 있으니...










이곳의 백미는 이넘... 커피머신...

여기서 뽑아내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는 이번 유럽여행을 통틀어 가장 맛있는 커피였다.
매일 아침 조식 먹으며 꼭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라떼 한잔을 마시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으니... 여행은 끝났지만 나치오날레의 커피 향과 맛에 대한 여운은 여전하다... 좀더 백발이 되게되면 꼭 한번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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