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1 - 킥오프 미팅

박사과정 첫방학해 했으면 했던 두번째 아이템을 해를 넘겨서 시작하게 됐다.

 

[스터디][논문리뷰] 논문리뷰 스터디를 시작하며...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1 - 킥오프 미팅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2 - 또 다른 새로움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3 - 자신과의 싸움

 

 

작년에 시작한 최적화 논문리뷰가 벌써 8주중 3주를 진행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박사과정 논문리뷰 스터디는 출발이 좀 더디다. 이는 다소 뜨뜨미지근한 박사과정생들의 반응에 다소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좀 뭐해서 나도 눈치만 좀 봤었는데 이러다가 어영부영 방학이 끝날것 같아서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한명과 개문발차를 하기로 했다.

 

이번주 미팅은 서로를 좀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논문리뷰 스터디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기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어떤일정 그리고 어떤 방향과 방법으로 이모임을 끌어갈 것인지를 결정했다. 

 

사실 각자 관심분야나 연구분야에 대한 논문을 스터디 하는 거라 둘의 시너지는 그렇게 나지는 않을꺼지만 이 스터디 모임 때문이라도 최소 각자 연구분야에 대한 최신 논문을 통한 개인 연구는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만이라도 큰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함께하는 분은 학위논문을 위한 연구논문을 쓰기 위한 사전 연구를 하기 위해 이 스터디를 활용할 계획인데 첫번째 논문을 보니 자연어처리쪽으로 준비를 하는 것 같다.

난 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과 관련된쪽으로 해외논문 중심으로 공부를 할 생각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내가 꿈꾸던 대학원 생활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실현되는 첫번째 시간이 될 것 같다.

 

일주일에 두개의 논문리뷰 스터디를 해야해서 다소 빡빡하지만 충분히 재미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