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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열정이야기/학문과 연구에 관한 이야기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2 -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by 마린일병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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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냐하는 시간은 왜이리 빨리 돌아오는 건지... 벌써 두번째 논문리뷰 시간이 돌아왔다.

 

[스터디][논문리뷰] 논문리뷰 스터디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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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2 -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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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논문리뷰는 해외 논문리뷰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후배랑 진행하는 논문리뷰를 시작하면서 관심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 트렌드를 이해하고 관련된 지식을 얻어 개인별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가진 선입견과 한계의 끝까지 가보고 기회가 된다면 그 한계를 넘어보고자 노력해보고 그 과정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해보고자 결심한 것이다.

 

둘다 앞으로도 해외논문은 계속 봐야하고 언어적으로 편한 상황은 아니지만 영어논문이라는 그 부담스러움과 스스로 설정한 한계를 넘어보자는 취지로 이번주 영어논문을 리뷰했다.

 

요즘 번역기가 좋아 둘다 번역기를 돌려가며 논문을 읽었지만 번역기 돌린 초벌번역에 기초해 원문 문장과 번역 문장을 비교해가며 오역을 잡고 문장을 다듬어 가면서 읽었다.

 

논문별로 다 다르겠지만 일단 제목부터 끝까지 문장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니 영어논문을 보면 지레겁먹던 그 심리적 한계는 극복한 것 같다, 중간에 포기할까도 했지만 꾸역꾸역 끝까지 가보니 "못할 것도 없네", "그간 왜 그랬던 거야?"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번 영어논문은 몇장안되는 짧은 논문을 선정한 것도 한몫을 했으리라...

 

이번 리뷰를 계기로 영어논문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과 한계는 한꺼풀 걷어낸것 같다. 앞으로 2번에 걸쳐 영어논문 리뷰가 계획되어 있다. 좀더 내용이 많고 난이도 있는 논문들도 수준을 점차 높여가며 확실하게 그 한계를 극복해볼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연구자로서 성장하고 있다, 한계를 한꺼풀씩 벚겨내가며... 

 


P.S :

지금 하고 있는 리딩공부가 확실하게 영어논문 리뷰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데 거부감이 없고 문장구조가 익숙해졌고 단순히 영어문장을 읽고 해석하데 급급하던게 문장, 문단 단위의 해석력과 이해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2 -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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