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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열정이야기/학문과 연구에 관한 이야기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7~8 - 결승점을 통과하며

by 마린일병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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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3개월에 가까운 긴긴 겨울방학이 끝나가고, 석사과정에서의 아쉬움에 시작한 논문리뷰 스터디도 끝이 났다.

 

[스터디][논문리뷰] 논문리뷰 스터디를 시작하며...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1 - 새로운 시작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2 -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3 - 마음의 벽을 넘어서...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4 - 한계, 그리고 희망!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5 - 일보 전진!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6 - 살짝 루즈해지는 시간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7~8 - 결승점을 통과하며


방학하면서 시작한 논문 스터디가 당초 계획한 8회 발표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끝이 났다. 

막판 7~8주차 발표는 설명절, 그리고 함께하는 후배 조모상으로 인해 중간중간 텀이 좀 있었고 형식에 익숙해지고 나름 루틴화 되다보니 초반의 신선함이나 긴장감은 좀 덜했지만 어찌됐던 우리는 계획한 8번의 발표 모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8번의 리뷰 스터디 동안 도합 20여편의 논문을 살펴봤고 그중 70%정도가 해외논문이었다.

안해보던 것을 막상 해보니 때로는 미숙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성숙해져갔고 지식도 조금씩 쌓아나갔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봤다, 우리의 의지로...

 

좋은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때로는 게을러지기도 했고 느슨해지고 하고 쉬운 주제나 논문을 찾아 요령을 피우기도 했다... 하기만 그 과정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고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억만 남기고 아쉬움은 잊고자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기에...

 

이제 우리는 시즌II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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