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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이 순간의 행복이 모이면 그게 바로 행복한 인생이다! 오늘은 포도 에세이로... 2019. 12. 12.
[요리][한식] 주꾸미굴덮밥 갑작스레 아내가 회사에 남아 처리해야 하는 일이 생겨, 평일 저녁 당번을 해야했다. 이래저래 생각해둔 것은 없고, 그냥 냉장고에 있는 것들 뒤적뒤적 해서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걸로... 그래서 생각난게 주꾸미굴덮밥... 준비물 양념 : 고추장, 고추가루, 미림, 설탕, 간장, 요리당, 간마늘, 통깨, 참기름 주재료 : 주꾸미, 생굴, 양배추, 당근, 양파, 표고버섯, 피망, 파 양념은 미리 섞어서 최소 30분정도 숙성해 놓는다.(아쉽게도 양념사진이 없구만... 쩝...) 굴과 주꾸미는 깨끗히 씻어 채반에 올려 물기 빼주고, 야채들을 먹기 좋게 손실해서 썰어 놓는다. 굴과 주꾸미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물기 빼주면 준비끝... 기름 두르고 야채를 먼저 볶자! 숙성해놓은 양념 반을 덜어 넣고 야채에 양.. 2019. 12. 5.
[후기] 타이어 - 금호 크루젠 HP71 씨알이 신발 갈아준지 2주 살짝 넘어서 간단한 후기 좀 남겨볼까? 기존 끼우고 다녔던게 미쉐린인데... 출고순정타이어 얼마 안타다 갈아끼워서, 신은지 오래됐고... 바꾸는게 좋겠다는 말 들을때까지 탔으니 이제 보낼내가 되긴 한 것 같아서... 지난번 드림모터스 정비 갔을때, 물어보고 수원 타이어프로 인계점에서 갈아끼우기 시작... 아디오스 미쉐린... 미쉐린, 소시쩍 비싼 타이어 한번 껴본다고 샀던거라 갈 때까지 말썽없이 잘 탔고, 중간에 못 꼽혀서 지렁이 넣어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 없이 지 수명 다할때까지 탔으니, 비싸게 주고 끼웠던것 후회는 없다. 새로 끼운 타이어는, 동호회에서 많이들 끼운다고 들었고, 드림 사장님이나 타이어프로 사장님이나 충분히 만족할꺼라며 추천해준 금호크루젠 HP71... 2019. 12. 2.
[서평][컴퓨터 공학/미적분학] 다시 미분 적분 / 길벗 들어가며...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의 IT엔지니어링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는 인공지능/딥러닝/머신러닝/강화학습/자연어처리 하지만 이 친구들이 IT를 넘어서 현실세계 전반에 핫한 이슈가 된지가 언제던가? 마음 한켠에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하게도 도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망설임 없이 도전~! 새로움이라~~~???, 얼마만에 느껴보는 도전자 포지셔닝인지... 항상 도전은 신선하고 흥분된다, 한편으로 두려움과 망설임도 있다... 언제나 그랬듯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새로운 영역과 역할은 IT엔지니어로서의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접근만으로 한계가 있음을 알았다. 새로운 개발언어,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이런 것 뿐만 아니라 기억 저.. 2019. 11. 19.
[서평][IT개발] 카이젠 저니 / 제이펍 개발방법론, 프로젝트 관리 지식/지식/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하고 조직에 적용도 해보고 조직에 피팅된 개발방법론의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렇듯 다양한 활동도 하고 관련된 전문가들 또는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과 교류하며 성장 해온지가 대략 10여년이 넘은것 같다. PMP, PMI-ACP 자격증을 갖추기도 했고... 몇년전서부터는 Agile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고... 이번에 재미난 책이 나와서 읽게 되었다. '카이젠 저니', 책의 기획과 구성, 편집이 독특하다. 주제넘게도 애자일 책을 써볼까 고민을 하는 중에 톡특한 구성의 책을 읽게 되어 지난 이틀간 참 행복했다. 사실 구성이 똑같지는 않지만 얼핏 생각해봤던 구성과 비슷해서 놀라기도 했고, 만약 내가 책을 쓴다고 하면 어떤 차별화.. 2019. 11. 4.
[요리][한식] 충무김밥 어렵지 않아요~~~ 충무김밥... 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주변에서 간혹 접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종종 먹는 음식은 아닌것 같다. 설렁설렁 썰어낸 석박지에서도 느껴지지만 투박하고 대충 한듯한 음식이지만 그 투박함에 느껴지는 손맛의 맛깔스러움이란... 충무김밥은 그냥 김에 싸여진 밥이라고 해야할 김밥과 오징어 무침 그리고 석박지로 구성된다. 요리 좀 한다는 젊은 사람들 조차 먹어는 봤지만 만들어 본적은 없을 것 같은 석박지 먼저 만들어 볼까? 일단 무우를 돌려깍기로 깍아서 소금, 설탕 한스푼씩 넣고 한시간 절여준다. 절이는 동안 오징어랑 어묵을 데쳐준다. 재료가 준비가 되면 양념에 무쳐내야지... 일단 석박지는 찬물에 씼어서 물기를 빼주고... 고춧가루, 액젓(없으면 국간장으로라도 풍미를...), 식초 살짝, 매실액, 다진마늘,.. 201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