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9 [서평][자기개발]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 미디어숲 나이는 들었어도 누구보다 열정적이라 생각한다... 지천명을 몇년 앞두고 대학원 석박사에 도전중이고 여러 오픈커뮤니티 스터디 활동에도 참여를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인생 목표중 하나인 영어공부도 꾸준히... 근 몇년동안 머리를 학문적으로 머리를 쓰는 일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해한해 지나면서 지적능력은 자연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뭐 공부에 특출난 사람도 아니었으니까... 책을 읽어도 연륜과 경험이 있으면 좋은 성격의 책들은 술술 읽혀지지만 아카데믹하고 기술적인 책을은 이제 좀 이해하기도 기억하기도 점점 어렵다... 더군다나 노안도 슬슬 올 나이다보니 다소 흐릿해지는 초첨 또한 집중에 방해가 된다... 이거원... 각종 건강식품도 챙겨가며 조금.. 2022. 7. 23. [서평][컴퓨터공학] 적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 한빛미디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IT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건설/건축과 종종 비견되기도 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나 IT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프로젝트 관리 방법을 적용한다던지 소프트웨어 구조와 이를 설계하는 사람을 아키텍처/아키텍트라 부르는 것 역시 차용해서 통용되고 있다. 시대에 따라서 소프트웨어나 IT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설계를 중요시하는 것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대세를 이루고 아키텍처적으로도 MSA 등 서비스 지향적인 요소가 강조되고 조직의 구성과 문화, 방법론, 언어 등등 IT전반적인 요소가 빨리, 필요한 만큼, 반복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시대적 흐름에 접어든 만큼 아키텍처를 대하는 우리의 생각과 자세도 많이 달라졌다. 인프라도 이제 소프트웨어적으로 쉽게 구성하고 변경하고 확.. 2022. 6. 27. [서평][IT인프라][네트워크] 한 권으로 끝내는 네트워크 기초 / 길벗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T현업 개발자로 지낸지 21년째, IT분야도 분업화가 잘되어 있어 인프라 관련된 부분은 그간 크게 다루질 않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설계와 프로젝트 관리를 도 맡아 하게되는 나이가 되다 보니 아키텍처 측면에서의 여러가지를 접하게 된다. 또한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관계를 맺지않는 분야가 네트웍이 아닐까?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인프라도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 됐고 과거 온프레미스/모놀리식으로 대표되는 시절과는 달리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는 개발자도 인프라적 요소를 이해하고 핸들링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네트워크라는게 IT인프라를 담당하던 사람이 아닌이상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장비뿐만 아니라 프로토콜이라던지 알아야 할께 이 분야 .. 2022. 6. 21. [스터디][논문리뷰][오픈] RL 논문 리뷰 스터디 #2 - 커다란 벽, 그리고 삽질 [스터디][논문리뷰][오픈] RL 논문 리뷰 스터디 #1 - 지원 그리고 합격 [스터디][논문리뷰][오픈] RL 논문 리뷰 스터디 #2 - 커다란 벽, 그리고 삽질 [스터디][논문리뷰][오픈] RL 논문 리뷰 스터디 #3 - 벌써 8주... 다음을 기약하며... 너무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에 기대 만빵, 호기롭게 시작했다... 오늘로서 4주차 참여 할 수록 참여 멤버들 한분한분의 내공이나 스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와 달리 스스로는 많이 초라해진다... 흑흑... ㅠ.ㅠ 주차별 2명이 한시간씩 발표를 진행하는데 수준이 그냥 스터디 수준이 아니다... 뭐 이런 형태의 스터디 모임을 이전에 해본적이 없기에 다른 스터디 모임과 절대비교는 할 수 없지만 어찌됐던 리뷰 논문의 분야와 수준이 생각했던 것 .. 2022. 6. 20. [일상의기록] 많이 게을러짐을 반성하며... 많이 게을러졌다... 꼭 써야하는 책 리뷰글 외에는 딱히 글을 적지도 않고... 그냥 하루하루 사는데 급급한게 아닌지... 박사과정의 두번째 과정이 끝이나고 한 일주일 쉬었는데 이제 다시 슬슬 움직여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학기는 끝이 났지만 오랜기간 망설이던 오픈커뮤니티 스터디 모임을 시작했고 방학때 논문도 좀 써야하고 영어공부도 이것저것 찔끔찔끔하던 것들 다 정리하고 몇가지 집중해서 하려 시도하고 있다... 일단 스터디 모임은 계속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방학기간내 딱 끝이 난다, 계속 할지 여부는 아마 다음학기 수업 스케쥴에 따라 결정될 듯 하다, 희망하는 것은 계속 붙여서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 이번 학기에 논문도 써야하고 박사학위 논문 주제도 잡아야 하는데 이건 사실 좀 막.. 2022. 6. 20. [서평][에세이] 딸하고 밀당 중입니다. / 샘터 우리 부부가 낳고 길렀지만 잘 모르겠다, 우리 아이들... ㅠ.ㅠ 중2, 초6인 소위 말하는 한창 사춘기이거나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었거나 하는 아이가 둘씩이나 집에 있다... 우린 매일 전쟁중... 이젠 잘 기억도 나질 않지만 내가 그나이 때에 이렇게까지 했었나 싶기도 하다...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 참 어렵다... 그렇다고 우리 아이들이 막나가고 그런것은 아닌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아무래도 아이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아내에 비해 맥락없는 행동이나 말을 듣게 되는 나로서는 이러한 아이들의 변화가 당황스러울 때가 종종있다... "누구냐 넌"... 제목상으로 구미가 땡기는 책이 있다, 엄마의 기록이긴 하지만 어찌됐던 가끔 아이들을 이해해보려 해도 답답하기만 한 내게 아이들을 .. 2022. 6.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