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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기] 브라운 체온계(ThermoScan) - 온도표시 설정기 코로나백신 부스터샷 접종하고 주기적으로 체온을 살펴보기 위해 체온계를 꺼내들었다. 아니 왠걸 체온이 86.0... 이건 멍미??? 온도계가 화씨로 표시된다. 우라질 어떻하다 설정이 바뀐거야... 섭씨로 바꿔야 하는데...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꺼진상태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설정이 바뀐다, 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화씨에서 -> SET -> 섭씨로 보이면서 바뀌는 제품도 있긴 한것 같은데 집에 있는 제품(ThermoScan)은 그냥 바로 바뀐다. 이렇게... 그렇다고 하더라도 30도는 정상인거야? 온도계가 이상한듯... 친절한 마린일병은 이 설정과정을 다음과 같이 영상으로 남긴다, 참고들 하세용... ^^ 2021. 11. 12.
[일상의기록]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 - 1일차 오늘은,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을 한날... 백신휴가로 이틀간은 접종하고 쉬면서 몸의 이상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접종은 잔여백신으로 허겁지겁 맞다보니 시작부터 마음만 급했었는데 오늘은 예약하고 차분히 맞을 수 있어 지난번 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던 것 같다. [일상의기록] 코로나 잔여백신 접종 성공기 [일상의기록]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일상의기록] 코로나 부스터샷 예약기 이번에는 집에서 200여미터 거리에 있는 병원급에서 접종을 했다. 아주 큰건 아니지만 그래도 규모가 좀 있다보니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있는 듯... 예약시간에 가서 접수하면, 문진표 작성하고 혈압, 체온 측정하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준다. 화이자는 스티커가 아닌 목에 거는 걸로 주는데 같은 스티커로 하면 아무래도 실수가 있.. 2021. 11. 12.
[대학원][박사][수업] 이번 학기 첫 발표 수업 박사 1학기 중간을 지나 학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대학원은 발표수업이 제법된다, 교수님들의 일방향 지식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각자의 공부와 연구를 통해 기존의 학문적 성과를 체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지향점을 찾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사실 공부라는게 누군가에 가르침을 받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스스로 깨우쳐 나가는게 그게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싶다. 무선네트워크 응용 기술에 대한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3회에 걸쳐 발표를 해야하는 이번 미션에 나는 '지능형 에지 컴퓨팅 기술'이란 주제를 선정했고, 오늘은 첫번째 발표라 전체적인 배경과 개요 그리고 향후 계획 정도로 깔금하게 끝냈다. 청중들과 아이컨택하고 적절한 제스츄어에 발표장을 크게 쓰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줌발표가 현장.. 2021. 11. 9.
[일상의기록] 카페인 중독 탈출기 #2 - 프로젝트 절반을 지나며 [일상의기록] 카페인 중독 탈출기 #1 - 4주 프로젝트의 시작 [일상의기록] 카페인 중독 탈출기 #2 - 프로젝트 절반을 지나며 호기롭게 카페인 중독을 탈출하겠다는 나의 시도는 이제 2주를 채우고 오늘이 지나면 3주차에 접어들게 된다. 가끔 주변에서 커피를 마실때 내게까지 전해지는 커피향이 코끝을 미치도록 자극했지만 생각해둔 목표를 상기하며 이내 이성으로 자제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10년 넘게 피우던 담배도 단숨에 끊었던 나인데 이까이껏 커피쯤이야... ^^ 카페인을 끊은지 2주가 됐건만 아직까지 내 몸에 큰 변화는 없다. 단지 1주차 때는 수시로 졸음이 와서 업무하는데 다소 지장이 있었던 것 빼고는... 2주차 때는 이마저도 적응이 됐는지 1주차 때보다 졸음이 오거나 하는 것은 현저히 줄어 거의 없다.. 2021. 11. 8.
[일상의기록] 부부가 함께 걷다! - 다시 찾은 광교산 형제봉 한달전쯤 오랜만에 집근처 광교산 형제봉에 올랐었다. [일상의기록] 입사 20주년 기념 나홀로 산행 - 광교산 형제봉 적당한 산행에서 오는 살짝힘든 상쾌함이 좋았고, 운전중 보이는 단풍이 너무 좋아 가벼운 등산을 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에 우리는 다시 광교산으로 향했다. 물론 온갖 감언이설로 꼬셔도 안간다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표방하는 애들은 집에다 내려놓고... 아내와 산에 오르내린 기억은 없다, 예전에 애들 어릴때 광교산 어딘가를 올랐지만 힘들어하는 애들에 아내도 막상 해보니 생각한 것과 달라서 내려가고 싶어해서 중도에 포기하고 하산, 중간에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 했던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억된다. 아내가 일주일에 한 세번정도 4~9km 정도 걷고 뛰는 운동을 시작한지 일년도 더 넘어서 이제.. 2021. 11. 7.
[서평][IT인프라][Cloud] 쿠버네티스 완벽 가이드 / 길벗 AWS 기반의 조그만 상용 서비스 개발/운영 해봤고, 석사 논문 때문에 도커랑 쿠버네티스 조금 만저본 정도이다. 뭐 어떤 목적을 가지던 필요에 의해서 그때그때 찾아서 쓰다보니 그다지 체계적으로 머리속에 정리하면서 쓰질 못했다. 책도 두어권 사서 봤는데 어딘지 모르게 많이 아쉽기만 하고... 쿠버네티스라고 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를 써서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구성하는게 쉽지는 않다 쿠버네티스가 자동화 도구인긴 하지만 꽤 공부도 해야하고 시행착오도 꽤나 겪어야 좀 쓴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게 써보니 드는 생각이다. 진득하게 하나 붙잡고 기초를 다지거나, 아니면 곁에 두고 그때그때 참고하며 볼만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산책과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을 포함하면 4~5권 k8s 관련 .. 202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