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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주제 넘은 서평

[서평][IT개발][AIML] fastai와 파이토치가 만나 꽃피운 딥러닝 / 한빛미디어

by 마린일병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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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프레임워크가 있어 한땀한땀 만들던 시절에 비해 훨씬 간단하게 딥러닝, 머신러닝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 텐서플로나 파이토치와 같은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만드는 프레임워크의 경우 쓰는 사람도 많고 자료나 샘플도 많고 활용사례도 많고... 하지만 여전히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그래서 나온것이 이를 좀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수준의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텐서쪽에는 케라스가 있다면 파이토치에는 fastai가 있다.

 

멀리서 보면 금붕어 같이 생겼는데, 오라일리 책의 특징은 알다시피 희귀종이나 멸종위기종을 표지에 쓰는 특징이 있지 않았던가?  이번책은 금붕어가 아니고 황줄돔 이란다, 또한 멸종 위험도는 낮은 축에 속한다고 하는데 그간의 정책을 감안했을 때 의외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또 한권의 책을 만났다. "fastai와 파이토치가가 만나 꽃피운 딥러닝"

자연어 처리쪽을 하다보니 이쪽은 또다른 영역이라 아직 한땀한땀 만들어 하는게 대부분이라 프레임웍을 그간 잘 쓰지는 않았다, 대학원 수업때 텐서랑 케라스 좀 써본정도고 파이토치는 더더욱 써보질 않아서 다소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책은 fastid와 파이토치를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딥러닝 입문서 답게 딥러닝의 기본기를 익히기에도 손색없이 내용을 담았다.

 

책의 구성은 크게 3파트로 나눠져 있다.

딥러닝의 기초와 개념을 설명하는 Part.I 부터 fastid에서 파이토치로 내려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보니 전체적인 딥러닝의 이해를 기반으로 fastai로 보다 손쉽게 모델을 구성하여 처리를 해보나음 한뎁스 더 깊은 레벨의 접근을 통해 이제 막 딥러닝에 발을 들이는 초보자도 입문서로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조금 상황이 된다면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시리즈를 한번 보고 접근하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서평][IT개발][딥러닝]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 한빛미디어

 

 

 

※ 본 리뷰는 IT 현업개발자가, 한빛미디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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