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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야식] 냉동만두 어디까지 진화 한 것인가? 지난주말 저녁을 일찍 그리고 가볍게 먹었더니 9시도 안되서 출출한게 식구들과 입맛만 다시다가 골목식당에서 나오는 만두에 그만 마트로 냉큼 달려가 덥섭 집었다. 요즘 가끔 사먹는 만두중 그나마 먹을만한게 비비고인데... 김치왕교자??? 아내가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김치만두를 너무 좋아하는 통에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맛이라 보라고 김치란 글자에 끌려 샀다. 1+1이라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한봉지는 군만두, 한봉지는 찐만두로... 짬짜가 괜히 나왔겠어? 다 이유가 있지... 그리고 만두도... ^^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기름에 지글지글 하면 저절로 군침이... ^^ 음... 솔찍히 기대이상이다... 냉동만두 이렇게 진화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따지자면... 김치만두 특성상.. 2019. 6. 18.
[Essay] I never forget last night and I'll be back. Last night, I set the Security mode for the head quarter office. I think, perhaps, this is the last time for a while. I will never forget this feeling. I will be back in the near future as much as possible. When i get back to here, i will be changed completely. Maybe, will be more smart, more strong, more grow. At that time, anyone never be able to fall into a trap me. 2019. 6. 18.
[참관][해외] TIBCO Now 2019 in Singapore 대표이사님 수행을 겸한 해외 컨퍼런스 참관이 갑작스레 결정되어 급하게 다녀오게된 TIBCO Now 2019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TIBCO Now 행사는... 글로벌 IT 벤더의 TIBCO(팁코) Software에서 1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IT컨퍼런스로 최신 IT트랜드와 이에 대응하는 TIBCO 전략/제품/기술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고, TIBCO 제품과 기술을 기반한 고객사 성공사례를 접해볼 수 있다. 2년 주기로 한해는 미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다음 한해는 거점 지역벽 컨퍼런스를 진행하는데(싱가포르, 시카고, 런던), 아태지역의 경우 싱가포르에서 주로 열리고, 이번에 역시 싱가포르에서 진행이 됐다. 올해 행사는 4월 3일에서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샌즈 베이 호텔의.. 2019. 6. 17.
[대학원][석사] 새로운 시작, 대학원 합격 통지서를 보면서~ 합격통지서, 늦깍이 대학원생... 다들 좋은 결과 있을꺼란 주변의 격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평가가 수반되는 일이다 보니 면접이후 계속 신경이 쓰였던 것은 사실이다. 한편으로 대학원, 석사 그리고 그 이후... 살짝 기대가 되고 흥분되는 것도 사실이다. 대학졸업하면서 입사한 현 직장에서 18년간 IT현업으로 필드에서 뛰었다. 15년전이었던가? 결혼 전후 시점에 공부를 좀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래저래 결국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하루하루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며 살아온 지난 시간들... 후회는 없긴 하지만 맘 한켠에 살짝 아쉬움이... 내가 헛 살지는 않았나 보다, 최근 일련의 일을 계기로 일과 더불어 덜컥 공부를 더 해보겠다고 맘 먹었을 때 아내의 응원, 직장 선배들의 조언과 새로운 도전.. 2019. 6. 10.
[요리][양식] 한끼 든든한 등심 챱스테이크 주말에는 아빠가 해주는 좀 색다른 음식들을 애들에게 해주고자 수고스러움을 자청한다, 더불어 주중에 애들 케어하느라 고생하는 아내 손도 좀 덜어주고 쉬라고, 이런 100점짜리 남편이 있나... ^^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주말식단중 2끼를 한방에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올~~~ ^^) 코스트코나, 이트레이더스 같이 창고형마트에서 포장단위가 큰 두툼함 등심과 각종 야채면 금요일 저녁 그리고 일요일 점심 두번 정도 든든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스테이크 재료 : 소고기 등심(스테이크용)약간, 파슬리 약간 스테이크 가니쉬 : (집에 남는 야채들 소금/후추 간만 살짝 해서 볶기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구색을 갖추자면) 가지, 애호박, 양파, 당근, 새송이 버섯 소스 : 버터, 올리브유, 양파, 마늘, .. 2019. 6. 10.
[요리][간식] 치즈 솔솔 콘치즈 애들이 한참 큰 나이들이라 먹고나면 "뭐없어?" 물어본다. 과일, 과자도 하루이틀이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간식으로 콘치즈도 최애 아이템 중에 하나이지 싶다. 집에 재료만 구비해 놓으면 만드는 거야 순식간이라... 옆에서 맥주한캔 하기도 좋고... ^^ 재료 스위트콘, 모짜렐라 치즈, 버터, 올리고당, 파슬리 왠만하면 거의다 집에 있는 재료라 손품만 좀 팔면야 뚝딱 만들어는 요리, 슬슬 시작해 볼까??? 우선 팬에 버터를 녹여야지, 다른 분들은 마요네즈를 쓰기도 하는데 난 그냥 버터풍미가 좋아 그냥 버터만 넉넉하게 두른다. 기름 튈 수 있으니 스위트콘은 미리 따서 물기를 좀 빼놓고, 녹은 버터위에 쭉 펴서 깔아준다. 이때 녹아드는 버터의 풍미란... 시원한 맥주를 부르지... ^^ 달달하게 올리고당 둘.. 201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