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9 [대학원][박사][수업] 박사과정 1학기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박사과정의 첫학기 마지막 수업이 끝이났다. 석사과정에 붙여서 박사과정을 하다보니 그냥 일상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이 드는 무색무취의 한학기였다고나 할까? 그래도 지도교수님 과목이 있었고, 학사관리 FM이신 학과 교수님 수업이라 나름 충실하려 노력했던 한학기 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석사때부터 듣고 싶었던 "유통물류융합론" 과목이 녹화 영상으로만 수업이 진행되서 많이 아쉽다. 우리 같은 IT쟁이들이 특정 산업군의 도메인 지식 부족하다 보니 예전부터 듣고 싶었넌 과목인데... 특히나 유통물류쪽은 IT를 접목한 혁신이 엄청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라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가 싶었으나... 수업이 넘 부실했다... 쩝... 마지막 수업은 발표로 끝을 냈다, 교수님께서 세번의 발표를 찬찬히 보시면서 쉽게.. 2021. 12. 20. [컨퍼런스] Moducon 2021 참관기 오랜만에 재미난 컨퍼런스에 참가를 해서 뒤늦은 후기 좀 남겨본다, 비록 온라인이긴 했지만... 현재까지 내 첫번째 저서이자 유일한 저서인 '열정은 혁신을 만든다'의 공저자인 지인께서 초창기부터 참여를 하고 계셔서 모두의 연구소를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 참 독특하다, 그들 나름대로 표방하는 컨셉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오픈 커뮤니티 연구 모임을 주관하는 일종의 새로운 플랫폼 기업이다. 일찌감치 지인께서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펌프질을 하셨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하기 힘든 상황이라 그저 바라만 본지가 몇년됐다. 그리고 2년전 Moducon 2019에 어렵사리 주말에 시간을 내서 참석했었더랬다, 이것 한방으로 모두의 연구소가 표방하는 지향점 그리고 그 생태계 속에서 열심히 함께 연구하고 공유하고 하는 사.. 2021. 12. 20. [준비][영어][회화] 영어낭독 훈련 휴... 해야할게 많네... ^^ 공부와 연구는 기본이고 논문도 써야하고... 논문은 많이 쓰면 많이 쓸수록 좋은데 특히나 SCI급... 그것도 좋지만 IF가 높은 저널로... 휴... 해외포탁을 위해선 언어 역량도 지금보다 훠얼씬 높여야 한다, 뭐 해외저널에 논문을 쓰기위한 읽고/쓰는 공부를 좀 긴호흡으로 하고 있긴한데... 아... 또 만약 기회가 주어져서 가서 살려면 듣고 말하는 것도 일정수준 준비를 해야하는게 현실이다... 해야할게 뭐가 이리 많은지... 하나에서 열까지 허들이다... 허들... ^^ 뭘로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다, 다시 공부를 시작할려니... 그렇다고 뭐 손놓고 있을건 아니고 언어라는게 긴호흡을 가지고 가야하는 거다보니 뭐라도 해야지하다, 우연히 보게된 유튜브 영상... http.. 2021. 12. 18. [서평][영어][회화]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 Compass Publishing 해도해도 늘지 않아 하면 뭐하나 싶은게 영어공부이기도 하고 그간 해온게 있으니 쉽사리 포기하기도 쉽지 않은게 내게 있어서 영어공부이다. 요즘 워낙 오픈 강좌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뭘보고 뭘로 공부해야하는지 선택하는게 더 어렵다.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여러분들이 추천 하는 책이 있어서 내돈내산해서 나도 도전을 해보게 됐다.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아래 그림처럼 생긴 표지디자인은 한글판 개정본이다. 난 이번에 알게된 책인데 이 책이 오래된 책이고 꽤 유명한 책이라고 한다, 한글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생겼었다. 틀려진것은 unit 개수가 57개에서 50개로 줄어들었다는 점과 2nd 버전의 책은 전체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글판은 한글이 들어가 있다는 점 정도... 내용.. 2021. 12. 17. [에세이] 올해는 노란색 탁상달력이 두개! 연말이 다가오면 어디선가 달력 한두개 정도는 받게된다, 휴대폰/스마트폰으로 날짜/시간을 보고 관리하게되면서 예전만큼 달력 자체를 찍는데가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개는 꼭 어디선가 생긴다. 올해는 노란색 탁상달력이 두개! 하나는 매달 후원하고 있는 노무현재단 후원자에게 보내주는 탁상달력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장인, 장모님을 제외하고 제일 존경하는 사람인 고 노무현 대통령! 시민으로 시민의식을 가지고 지배받는 삶이 아닌 주권자로서 깨어있는 삶을 살아갈수 있는 자아와 주관을 만들어 준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내 영웅이다. 올해는 노회찬 재단에서 보내준 달력이 하나 더 늘었고 공교롭게도 노회찬 재단에서도 노란색을 사용해서 달력을 만들었다. 포장재 디자인도 이쁘고... 이러게 꺼내보면 노란색에 삽와.. 2021. 12. 10. [서평][언론/미디어] 장면들 / 창비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 있어 좀 덜하긴 하지만 손석희라는 이름이 주는 반듯함, 신뢰감, 냉철함이 있다,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거쳐 '뉴스룸' 앵커로 현대사의 큰 장면들을 거쳐가는 한창때는 더 했던 것 같다. '뉴스룸' 앵커에서 물러나고 한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어 궁금하던 차에 에세이가 나온다고 해서 굳이 사보게 됐다. 책은 초판 저자 서명인쇄본이다. 내가 저자에 대한 기억은 꽤 오래전 일이다, 내 어린시절 MBC 뉴스에서 봤었으니까, 그리고 이 분이 노조활동할 때의 머리띠두른 모습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 같다, 왜 그랬는지까지는 그당시엔 몰랐지만... 유학이후의 행보는 대한민국 방송/언론사에 꽤 중요한 장면을 남기지 않았을까 하는 평가를 감히 해본다, 아마도 훗날 2000년대부터 2021.. 2021. 12. 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