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늘지 않아 하면 뭐하나 싶은게 영어공부이기도 하고 그간 해온게 있으니 쉽사리 포기하기도 쉽지 않은게 내게 있어서 영어공부이다.
요즘 워낙 오픈 강좌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뭘보고 뭘로 공부해야하는지 선택하는게 더 어렵다.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여러분들이 추천 하는 책이 있어서 내돈내산해서 나도 도전을 해보게 됐다.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아래 그림처럼 생긴 표지디자인은 한글판 개정본이다.
난 이번에 알게된 책인데 이 책이 오래된 책이고 꽤 유명한 책이라고 한다, 한글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생겼었다.
틀려진것은 unit 개수가 57개에서 50개로 줄어들었다는 점과 2nd 버전의 책은 전체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글판은 한글이 들어가 있다는 점 정도... 내용 자체는 줄어든 것 빼고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은 일어나서 잠들때까지의 일상생활에 대해 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실생활 영어표현을 상황별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점은... 한글판 기준 도서 정가가가 14,000원 인데 놀라울정도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완성도 있는 앱을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강좌를 비롯 Unit 별로 6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앱 무료사용 코드는 책 안쪽을 긁으면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앱을 설치해서 쿠폰코드 등록하면 전체 기능이 활성화 된다, 혼자서도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용한 도구이다, 책과 앱 쿠폰이 14,000원이면 내 생각에는 매우 훌륭하다 생각한다.
2nd Editiond은 이렇게 CD로 제공되는 음원 또는 QR코드로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아직 진도를 많이 나가지는 않았지만 꽤 괜찮은듯하다...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표현들을 입밖으로 내뱉고 다양한 구동사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걸로 이 책만한 입문서가 없을듯...
앱의 6개 Activities와 책을 통한 공부까지 할려면 1UNIT 당 최소 하루 한시간은 투자해야할 듯하다... 주중 하루 하나씩 하고 주말에 5개 복습하는 형태로 하면 10주면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마 이 책 한바퀴 돌면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도 일보 전진한다... ^^
그토록 이 책에 필받게한 유튜브 영상은 아래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QCvEmgY6oG8
https://www.youtube.com/watch?v=TRPC7TC9O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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