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의든 타의든 중요하지 않다, 그간 짓눌려온 의무감/부담감을 내려놓으니 새로운 세상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이틀째...
이전에는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생소하다, 허나 마음은 편하다, 곧 익숙해지겠지...
지난 몇년간 조직의 논리에 순응하며 살았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자존심에 살짝 상처나면 어떤가... 쫒던 허상을 버리니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 소중한 것들을 다시 얻을 수 있음을...
하지만 잊지말자, 오늘날의 내 모습을... 그리고 이제는 휘둘리지 말자... 내 인생은 내 것이니까...
당분간 스스로 계획한 미래를 그리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간만에 느껴본다, 짜릿한 손맛과 희열을,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
언제나 새출발은 설래임을 동반한다~
728x90
'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 > 일상의 기록들(컬럼,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맛있는 상상을 해보며... (0) | 2019.07.31 |
---|---|
[Essay] I never forget last night and I'll be back. (0) | 2019.06.18 |
[에세이] 기다림, 무엇을 위한 기다림인가? (0) | 2019.05.29 |
[에세이] PMP 자격증 두번째 갱신... (0) | 2019.05.17 |
[에세이] 시작부터, 그 사람들 심리가 참 궁금한 하루~~~ (0) | 2019.05.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