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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 좀 풀어질때도 되지 않았나 싶었다 내심 기대를 했다...
은근히 기대했던 스스로에 화가 난다, 세상일이라는게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 하던가... 아직 순진하기는...
벌써 4년째던가? 5년째던가? 가을 이맘때 찬바람 쌩쌩 맞은게... 이젠 포기하자... 그 헛된 희망이란 것... 여기선 답이 없다는 것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아니었던가...
지난 4년... 버려지고 냉혹한 현실과 추악한 내부를 보고난 후 희망이 없다 생각했건만 그래서 독해져야 하건만 그렇게 하질 못했다...
이제 그리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 진짜... 이제 진짜로 독해져야 한다... 남들 위해서 내것 희생하며 그렇게 악착같이 하더니만 정작 내 밥그릇에 이렇게 무를수 있단 말인가?
이제 독해져야 한다, 정말로 독해져야 한다...
다시 한번 미친듯이 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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