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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으로부터 한 15년 전인가? 대한민국 국민은 역사를 퇴보하는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9년 다시 떠올리기 싫은 꽤나 긴 세월이 흘러갔다, 그리고 그 안타까운 결정을 한 국민이 꽤나 비싼 대가를 치르고 또 다른 중요한 결정을 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있고 그 선택에 3일 남았다. 아니 사전투표가 끝났으니 이미 그 선택을 시작했다.
일개 필부가 생각하기에 모 후보는 욕망/탐욕(이명박) + 무능(박근혜) + 권위(군사정권)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적어도 내게는...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
내가 겪어본 국민은 현명하다, 그러나 때로는 꼭 비싼 댓가를 치뤄야만 그 현명함이 발현되는 때가 있다... 이번에는 그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한다.
간절히 바란다, 상상하기 싫은 그 대한민국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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