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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개월전쯤 브런치 작가에 도전을 했다가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1 - 서막이 오르고
느즈막한 나이에 박사과정을 거쳐, 해외포닥에 도전하는 열정과 그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건만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실제 책을 출판했던 내 이력과 내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한 내 환상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곧 다시 쟁취하겠노라고 칼을 갈았지만 아직까지 난 브런치 작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써내려간 몇편의 글이 쌓여있다... 들려줄 수 없는 글들...
망설이는 것 같다, 무엇때문이지? 거절당하는게 두려워서인가? 언젠가는 할 것이다, 그리고 할 수 있다라고 마음속으로 이야기 하지만 선듯 '작가신청'에 손이 가질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왠지모를 거절에 대한 두려움, 또 한번 극복해야할 일이 생겨버렸다... 이번주에는 이 두려움을 한번 떨쳐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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