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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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브런치 신청을 하게 되면 영업일 기준 5일이내 회신을 준다고 한다, 검토 기한이 정해져 있는 일이라 그리고 그 기간이 길지 않기는 하지만 무언가를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일은 항상 조바심이 난다.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이 현시점에 뭐그리 중요한 타이틀이라고 오매불망, 안절부절 하는지... 나도 대인배는 안되나 보다.

 

그러던 찰나 3일만에 결과를 회신받았고 아쉽게도 첫번째 도전은 실패...

작가로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나보다... 어찌됐던 작가가 될때까지 도전해보고 또 작가가 되면 좋은 글을 써볼려고 노력할 생각이기에 이번의 실패(?)로 포기할껀 아니지만 다소 실망...

 

브런치 작가 신청과 관련해서 찾아본 여러 글중에 기존에 출판된 책이 있으면 유리하다 하여 사실 내심 기대했건만 탈락했다. 신청할 때 적었던 내용에 내 진정성이 담기지 않았나 보다, 심시하는 분의 마음에 울림이 없었나보다 생각이 든다.

 

근데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어떻게 할지 견적이 나올텐데 메일만 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이번 주말 다시한번 심사숙고해서 도전해보고자 한다,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