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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달이 지났구나... 논문최종심사의 그 긴장감...
대학원 석사과정의 꽃 논문최종심사, 지난 2년여간의 시간의 총아가 학위논문일 것이다.
무언가 새로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가설을 설정하고 이론적 배경을 연구하고 이를 실증해내고 글로써 풀어내는 과정의 스트레스란... 더군다나 기한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정말 사람을 지치게 한다.
창의적인 일인데 시한이 정해져있다...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거나 글로써 잘 표현이 안될때의 그 절박함이란...
다행스럽게도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그 끝을 보고 말았다.
오히려 발표때는 담담했다, 발표순서는 석박 통틀어 첫번째였지만 매도 먼저 맞는게 낮다고 피할 수 없으면 이런저런 이야기 듣지 않고 그냥 내지르는 것도 나쁘진 않은듯....
내 손에 쥐어든 심사요지서와 결과보고서, 그간의 노력의 결실... 그래도 최종 논문 제출일까지 긴장 놓지 않고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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