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석사]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 논문

대학원 석사과정은 연구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다.

 

2년전 대학원 입학 오리엔테이션에서도 학교에서는 이런 부분을 강조했었다.

https://newprivatemarine.tistory.com/41?category=725913 

[대학원][석사] 25년만의 OT / 2019.08.12

그래서 남들이 써놓은 학문적 성과를 리뷰하는 것도 중요하다.

https://newprivatemarine.tistory.com/98?category=725913 

[대학원][석사] 논문리뷰를 시작하며...

관심있거나 연구분야 관련해서 선행된 연구와 최신 연구 흐름을 다른 사람들의 논문을 통해서 이해해야 나의 연구에 대한 영감을 얻을수도 있고 이미 선행된 연구를 반복해서 연구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이러한 연구자로서의 역할을 자각하고 단순한 학과 공무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나의 연구를 시작해 나가는 것이 석사시기의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보통은 지도교수님과 랩실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잘 가이드 해주는데 나 처럼 풀타임 대학원생이 아닌 경우 대학원 초반부터 이러한 것을 스스로 해나가는게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중 다행인 것은 일반 풀타임 대학원생들과는 달리 현업 경험에 비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주제를 발굴해서 이를 학문적 성과로 연구하는 것은 우리 같이 주경야독 하는 사람들에게 강점이 될 수 있다.

 

우리과는 석사학위 논문의 경우 2번이상의 공개발표를 해야하는데 학회발표로 한번의 공개발표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학위논문을 쓰기 앞서 학회 학술대회에 논문을 투고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오피셜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나 역시도 3학기 중간부터 준비해서 한국통신학회 동계학술대회에 논문을 투고하고 발표하고자 준비를 했었다.

 

학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학술대회 논문의 경우 요구되는 학문적 연구 성과와 완성도 그리고 분량이 그리 높은 것이 아니기에 보통의 경우 연구주제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심화해서 학위논문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형태로 많이들 하는 것 같다.

 

뭐 나도 논문지도교수님과 상의해서 석사논문을 생각하고 있는 분야와 주제에 대한 1차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정리하여 투고했다.

작은 연구지만 이제 시작 아닌가? 이를 기초로 석사 논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