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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최종심사후 오탈자 수정 및 심사위원님(교수님)들의 추가의견을 반영하여 지도교수님께 최종 컨펌을 받으면 학위논문 완본을 제출하게 된다.
지난 2년간의 모든 공식 일정이 마무리되고 학문적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연구자로서의 첫번째 여정이 마무리 되게 된다.
아는 지인께서 20여년전 석사할때는 이리저리 돌린다고 100부 인쇄 했다는데 랩실에 소속된 풀타임 대학원생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또 우리 학과는 그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다.
공식적으로 필요한 4부외에 개인적으로 필요한 수량만 인쇄를 주로 하는데 난 이리저리 해보니 대략 15부정도면 될 듯 보였다.
그리고 1주일여가 지나면... 이렇게 학교앞 제본소에서 찾아 원문을 제출하면 된다.
손에 쥔 학위논문은 우리 애기들 처음 낳고 처음 안아볼때마냥 한부한부가 소중하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학교 갈일이 거의 없었던 시기다보니 완본책자 제출하면서 교정에서 어찌 셀피 한장 안찍을 수가 있겠는가...
이제 진짜 남은것은 학위수여식만 남았다, 아마 온라인 또는 녹화로 하게 되겠지만...
이렇게 석사과정이 끝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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