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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0

[컬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작은 실천을 시작합니다! 불안과 공포만으로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가족의 안녕을 지키는게 가장이라면 지금까지도 나름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지만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과 대응이 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꺼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부족하고 불만이신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심각한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일반 국민들의 영역까지는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라 제 조그만 역량이라도 손을 보태볼까 합니다. 그게 나와 같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도 조그마케나마 도움이 될꺼라 믿습니다. 스스로 안전을 담보하고자 집안에 주로 애들 손 닿는 곳에 대한 알콜소독을 하면서 우리 가족,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같은 통로 아파트 주민을 위해 통로입구 번.. 2020. 2. 29.
[에세이]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을 겪으며... 중국발 코로나19 소식이 서서히 들려올 때 사실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이번 정부, 공도 있고 과도 있지만 대체로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대통령님의 사람에 대한 철학과 국정방향 그리고 일처리에 대한 나름의 믿음이 있기에 쉽지 않겠지만 잘 대처하리라 생각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사다놓은 마스크도 좀 있고 해서, 왠걸, 대구/신천지발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하게 터질 줄이야... 부랴부랴 집에 마스크 재고를 챙겨보니 내 생각과는 달리 마스크 재고가 얼마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애들용으로 사둔 중형은 재고가 좀 있지만 애들이 커서 사이즈가 안맞는 문제가 발생, 부랴부랴 마스크 확보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온라인은 장당 3천원, 4천원해도 재고가 없는 상황, 이리저리 수소문 해보니 집근처 초대형 창고형 ..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