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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노회찬 6411 영화를 보며... 나는 진보인가? 보수인가? 내 정치적 색채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다소 진보적, 요즘말로 중도좌파라고 하던가? 아마 대충 그언저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언제부터 그랬지?' 생각을 해본다면... 음... 어려서는 사실 정치란걸 내 정치적 색깔을 논할만큼의 자의식이 없었고, 하지만 평생 직접군인으로 사셨던 아버지와 군사도시에 살았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이 아니었던가 싶다... 여기서 반전은 나중에 커서 알게됐지만 울 아부지도 다소 진보적 색채여였던 것... 투표하셨던 성향을 보면... 샤이진보셨던가???... 깜놀 내가 정치적인 자아를 형성하게 된 것은 아마 그 사건이 아닌가 싶다... 5살차이나는 큰누님은 내가 중학생때 벌써 서울에서 독립하여 대학교를 다니고 계셨고... 방학때 한번씩 집에 들릴때.. 2022. 2. 12.
[Linux][TIP] 특정 조건의 프로세스 kill 방법 흔히 프로세스를 죽이기 위해서는 kill 명령어를 사용한다. ~> kill [PID] or ~> kill -9 [PID] 간혹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프로세스를 kill 해야할 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ps와 grap을 활용해서 처리하면 된다. ~> ps -ef | grep XXX | awk '{print $2}' | while read value; do kill $value; done 여러번 필터링 해야하면 grep 조건을 여러개 추가하면 되고... ~> ps -ef | grep XXX | grep YYY | grep ZZZ | awk '{print $2}' | while read value; do kill $value; done 응용해서 필터링된 프로세스들중에 특정 PPID인 프로세스들을 죽이고 싶을 때는.. 2022. 2. 10.
[맛집][안면도] 게국지 - 딴뚝 통나무집 식당 안면도하면 떠오르는 음식중 하나는 게국지일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안면도에 여러번 왔어도 한번도 게국지를 먹어보지 않았다. 이유를 굳이 찾아보자면... 워낙 탕이든 뭐든 게가 들어간 요리를 어머니께서 종종해주셨기도 해서 그런지 밖에서 딱히 메인이 꽃게인 음식을 먹어본 기억은 많이 없다, 게장빼고... 두번째는 야물딱지게 발라먹는게 귀찮기도 하고, 손에 묻여야 하니 그간 애들이 어렸을 때는 이런 음식들을 피하게 되서가 아닐까 싶다... 어찌됐던 이번에 안면도를 다시 가면서는 게국지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애들이 먹을까 싶긴한데... 비포장이라 흙이 묻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제법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식당을 보면 이렇게 생겼다... 보이는 우측이 본관, 좌측이 신관이다... 요즘 자칭타칭 유명하.. 2022. 2. 10.
[여행][안면도] 짧게 다녀온 안면도 나들이 코로나 시국에 당면한 인류는 여러가지 면에서 이전과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리프레쉬에 대한 제약이 가장 큰 어려움중 하나일 것이다. 어른들이야 그래도 생활인 직장인으로 제한적으로라도 외부활동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학교, 학원 등 최소한의 활동외 거의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 자유롭게 뛰놀아야 할 시기에... 방역수칙과 코로나 위험을 최소화 하는 조치를 해서 간혹 우리 아이들에 바람을 쐬주고자 나름 노력을 하는데 이번 겨울방학 기념으로 외부인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애들 바깥바람 좀 쐬게 1박2일로 짧게 다녀왔다. 숙소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로 정했다. 뭐 다른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장소를 안면도로 정하다보니 안면도에서 숙소에서 시간보낼 것들이.. 2022. 2. 10.
[호텔][충청]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투숙기 코로나는 여전하고, 한참 뛰어놀 나이에 우리 아이들이 방콕만 하는게 가슴이 아프다. 그러다보니 가급적 사람들 접촉이 덜하면서 한곳에서 왠만한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종종 찾아 애들 바람 좀 쐬주고 있다... 작년 가을의 평창 라마다호텔엔스위트 처럼... [호텔][강원도] 라마다호텔앤스위트 강원 평창 빌라동 투숙기 [여행][평창] 조심스럽게 다녀온 가족 가을여행 #1- 전체 스케치 [여행][평창] 조심스럽게 다녀온 가족 가을여행 #2- 1일차 [여행][평창] 조심스럽게 다녀온 가족 가을여행 #3 - 2일차 [여행][평창] 조심스럽게 다녀온 가족 가을여행 #4 - 2일차 번외경기 [여행][평창] 조심스럽게 다녀온 가족 가을여행 #5 - 3일차 마지막날 이번엔 1박2일로 짧게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 2022. 2. 10.
[에세이] 들려줄 수 없는 글을 보며... 무엇이 두려운 걸까? 한 4개월전쯤 브런치 작가에 도전을 했다가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1 - 서막이 오르고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2 - 작가 신청 [일상의기록] 브런치 작가 도전기 #3 - 신청 결과 느즈막한 나이에 박사과정을 거쳐, 해외포닥에 도전하는 열정과 그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건만 보기좋게 거절당했다... 실제 책을 출판했던 내 이력과 내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한 내 환상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곧 다시 쟁취하겠노라고 칼을 갈았지만 아직까지 난 브런치 작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틈히 써내려간 몇편의 글이 쌓여있다... 들려줄 수 없는 글들... 망설이는 것 같다, 무엇때문이지? 거절당하는게 두려워서인가? 언젠가는 할 것이다, 그..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