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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막 생기기 시작할무렵 확보해둔 마스크가 좀 있긴 하지만 매일 아침 마스크 재고를 확인하며 좀더 장기화 될지 모르니 조금더 확보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계속 마음을 짓누른다.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하는 목표와 전략/전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은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런 의미에서 다소 늦고 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덜 수고스러우면서 골고루 배분될 수 있는 초유의 마스크5부제가 현재의 마스크 수급상황에서 효과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아직 애들이 집에만 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들이 학원도 가게될꺼고 학교도 가게될꺼라 나도 틈틈히 내가 살수 있는 수량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퇴근해서 우리 네식구들 첫번째로 구매순서가 돌아온 딸아이와 함께 집근처 약국으로 발걸음을 급하게 옮겼다.
그래도 운좋게 두번만에 득템하는 행운을...
둘다 직장을 다니니 낮에 구매하는 건 어려울 듯하고 어찌됐던 식구들 순서 돌아오는대로 구매해놔야지...
약국에 계시는 분들도 할짓이 아닐듯, 2장 단위로 소포장된게 아니라 포장되어 있는걸 소분해서 일일이 두장씩 팔아야 되니...
아무튼 이 사태까 하루빨리 안정화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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