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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열정이야기/Post-Doc Project

[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4 - 리딩, 새로운 도전

by 마린일병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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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글들...

 

[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1 - 영어논문 어떻게 쓰지?

[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2 - 영어 논문을 읽기 위한 첫걸음

[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3 - 라이팅의 시작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최적화 논문리뷰 #2 -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종종 주말에 빼먹긴 했지만 지난 3개월 마음먹고 리딩 연습을 꾸준히 했다. 

초등학교~중학교 교과서 수준이라고 하지만 매일 25~40문장 정도의 아티클을 읽고, 듣고, 말하면서 여러문장을 읽으면서 필요한 지식을 얻고 요약해서 머리속에 정리하는 훈련을 꽤 했다, 그러면서 영문논문도 풀텍스트 몇몇 리뷰하면서 영어로된 장문의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생각한다. 여기서 만족하거나 자만하면 안되겠지?

 

"미국교과서로 읽는 리딩" 책은들 LEXILE 630L 정도선이고 이게 중고등학생 용이라고는 하나 주제나 내용이 다소 아카데믹하고 단어와 문장구조 문법이 쉽게 따라갈 정도가 되다보니 살짝 아쉽다... 다음레벨이 하나 더 있긴 한데 문장수가 꽤 많아지긴 하지만 이 역시 아카데믹하다는게 고민이 됐다...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서 탄탄히 만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필요한 시점이 또 있다보니 한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도전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선택한게... "Short Articles for Reading Comprehension" 이다...

 

LEXILE 1033 정도라고 하니 수준이 꽤나 높아졌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주제도 탈-아카데믹하고... 문장수, 구성, 단어 문법... 모든게 기존 대비 2배정도 높아졌다고 본다.

 

미국교과서리딩은 하루 하나씩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지만 그래서 쭉쭉 읽어나갔지만 이건은 2~3일에 하나 충분히 읽고, 듣고, 말하고... 이를 반복하고 별도 정리해가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의도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오늘 첫날 첫 아티클을 봤는데 확실하게 이전과는 다르다 읽어내려가며 해석하는데 탁탁 걸리는 단어들도 많아졌고... 앞으로 2~3주 해나가면서 적응이 되겠지만 미국교과서리딩만큼 신바람이 나지는 않는다...

 

뒷걸음질 치지않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할것 같다... 또 하나의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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