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1 - 영어논문 어떻게 쓰지?

[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1 - 영어논문 어떻게 쓰지?

[준비][논문] SCI급 영어논문 작성 도전기 #2 - 영어 논문을 읽기 위한 첫걸음

반드시 SCI급 논문 한편 이상은 꼭 좀 써야하지 않을까 싶다, 최소한으로...

 

이리저리 해외포탁 관련 고민글이나 후기등을 읽어보면 석/박사시절 SCI급 논문 최소 2~3편은 쓴듯한 사례가 참 많은데 마냥 부럽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다...

 

뭐 풀타임 대학원생들의 경우 공부하고 연구하는게 일상이니까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소속연구실 내부의 여러 연구활동들을 거치면서 그럴수 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긴 하는데 나처럼 주경야독을 하는 사람들은 쉽지 않은게 현실일꺼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pact Factor가 다소 좀 낮더라도 SCI급 연구논문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현실적인 고민이다.

 

뭐 유학을 다녀온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창시절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국어로 말을 풀어내는 것도 힘든데 영어로 논문을 쓴다는 것은 사실 막연하고 넘사벽으로 느껴지는게 당연지사 그렇다고 넋놓고 있을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남은 올해는 영어논문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는 기간으로 정했다. 그중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도대체 영어논문은 어떻게 써야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진행되는지 그 실체를 알아가는게 아닐까?

 

가장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영어논문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 읽어보는게 아닐까?

 

처음 읽어본 책은...

 

[서평][과학일반] 영어과학논문 100% 쉽게 쓰기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인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서평을 참고해보면 좋을듯 하다.

 

첨언하자면 이책은 대학원에 진학한 연구자의 길을 이제 막 시작한 친구들이 논문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도 좋을 듯 한 책이다. 책의 분량도 작아 빨리 읽어 내려가며 논문이란 이런것이고 영어논문이란 이런것이구나 생각을 잡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그리고 최신 블로그 글들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블로그 글은 책에 담기지 않은 최신의 영어논문 작성과 주의사항 그리고 게재 과정에 대한 따끈따끈한 지식과 경험을 자산화 할 수 있다.

 

YGK's research note -> 환경분야

 

일단 올해는 영어논문 작성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내 연구분야의 해외논문을 읽어보면서 좋은 표현, 용어 등을 익혀보자... 

 

갈길은 멀지만 넘어야 할 산이 높지만 반드시 넘어야만 한다면 피하지 않고 뚜벅뚜벅 한발씩 내딛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