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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열정이야기/학문과 연구에 관한 이야기

[대학원][박사][일반] 얼마만의 학식인가? - 숭실도담식당

by 마린일병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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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학교에 제출할 서류가 있어서 낮에 갔다가 간김에 구내식당을 한번 가봤다.

 

석사 3학기를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해서 그간 학교갈 일도 거의 없었기도 했고, 갔었어도 매번 저녁수업이다 보니 학교앞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허겁지겁 들어가야해서 식당 한번을 이용할새가 없었다.

 

숭실대 학생식당은 도서관 건물고 대학원 건물사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다.

 

얼마만에 학식이던가? ^^

식권은 무인판매기로 가격은 5천원... 학부1년때 식권이 천몇백원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아무튼 지금은 오천원이다.

 

이날 메뉴는 명태회냉면, 화려하진 않지만 밥도 먹을 수 있고 고기반찬도 있고 서울시내 밥값 감안하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면 학생들 입장에서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일도 다 봤고, 허기진 배도 채웠으니 다음 생각나는 것은 커피 한잔, 바로 옆 대학원 건물 1층 커피숍을 들려본다.

뭐 여긴 지난번 석사학위수여식때 한번 와봤던 곳이라 주문하고 음료 받기까지의 큰 무리가 없다... 스벅이나 다른 커피숍과 직접 비교하긴 그렇지만 어디가서 천삼백원에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시원하게 목축이겠는가... ^^

 

대학원 서류 제출, 학생증 발급 등 행정처리를 위해 낮시간에 시간내 학교 갔다가 간만에 학교 투어 한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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