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누구나 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꿈을 이야기 할 때, 누구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 
누구는 희망이 크게 보일때, 누구는 걱정과 우려가 크게 보인다. 
누구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때, 누구는 불가능에 초점을 맞춘다.
누구는 도전을 할때, 누구는 포기를 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함께 나아가야 한다, 가족이기 때문에...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누구나 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설령 가족이라 할지라도...

가족이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꿈과 목표 설정을 나를 따르라 식으로 풀 수 있던 시대는 지나갔다, 왜냐하면 아무리 가족일지라도 구성원 개개인 한명한명 모두가 개인의 의사를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체이고 각자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이를 가족이란 이름으로 싸잡아 무조껀 따르라는 것은 전체주의적 사고가 아닐가 싶다.

그래서 그 뜻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위험과 고통이 동반되는 꿈을 이야기하고자 할때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 세상에는 함께 하면 힘이나는 사람이 있고 함께 했을 때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고, 함께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 하고 설득하라, 이해하고 지지해줄때까지... 그리고 과정에 대한 신뢰를 보여줘라!

가장 가까운 사람에도 감동을 주지 못하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울림을 주고 행동을 이끌어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