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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요리][양식] 한끼 든든한 등심 챱스테이크

by 마린일병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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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아빠가 해주는 좀 색다른 음식들을 애들에게 해주고자 수고스러움을 자청한다, 더불어 주중에 애들 케어하느라 고생하는 아내 손도 좀 덜어주고 쉬라고, 이런 100점짜리 남편이 있나... ^^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주말식단중 2끼를 한방에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올~~~ ^^)

 

코스트코나, 이트레이더스 같이 창고형마트에서 포장단위가 큰 두툼함 등심과 각종 야채면 금요일 저녁 그리고 일요일 점심 두번 정도 든든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스테이크 재료 : 소고기 등심(스테이크용)약간, 파슬리 약간

 

스테이크 가니쉬 : (집에 남는 야채들 소금/후추 간만 살짝 해서 볶기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구색을 갖추자면)

                        가지, 애호박, 양파, 당근, 새송이 버섯

 

소스 : 버터, 올리브유, 양파, 마늘, 굴소스, 발싸믹식초, 올리고당, 케찹, 맛술

         (소스는 감각이 좀 있어야 하니 자신 없으면 기성품으로)

 

소스 준비를 좀 먼저 해보자면 버터를 먼저 녹이고 다진마늘과 양파로 특유의 풍미를 먼저 만들어 주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살짝 졸여주면 특제소스 완성(별거 없어용~~~ 저것만 넣어도 왠만하면 감동 소스가 만들어 짐니다.)

 

준비한 야채들은 씹는 맛 느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하고 오래 익혀야 하는 당근, 호박 중심으로 해서 소금/후추 간만 해서 팬에 구워준다.(식감 살리게 너무 푹 익히지는 마시길)

 

준비된 등심은 달궈진 팬에 올려 허브솔트로 살짝 앞뒤 간하면서 원하는 적당한 익힘으로 구워주면 준비 끝...

 

플레이팅인 구워진 등심 찍먹하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올려주고, 준비된 가니쉬 올리고... 그래도 탄수화물 좀 섭취 해야하니 밥도 한켠에 살짝 올리면 큰 난리법석 안떨면서 그래도 한끼 잘 먹었다 생각되는 등심 챱스테이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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