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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함께하는 시간들에 대한 기록

[나들이][대부도]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 - 대부도 해솔길

by 마린일병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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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긋지긋하다... 생활은 해야하니까 어른들은 출퇴근이라도 하지 애들은 거의 1년반정도 집에만 있다시피 하고 있다, 창살 없는 감옥...

 

실내 어디 가기는 뭐하니까 멀리 안가는 곳에 있는 대부도로 바람 쐬러 가기로 했다,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요즘 애들이 어디 나가자 하면 싫은티 팍팍 내서 데리고 나가는데 살짝 실랑이...

 

그러고 보니 작년 봄에도 바다바람 쐬러 나들이 다녀왔던 것 같다...

 

https://newprivatemarine.tistory.com/111?category=7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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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겉기 좋은 곳이 있어 행선지는 대부도 해솔길로 해서 구봉도 낙조전방대...

 

얼마만에 네식구 완전체 나들이던가... ^^

 

오가며 바다도 보고 갈메기도 보고... 등대랑 낙조전망대에서 사진도 좀 찍고... 특별한 액티비티는 없지만... 그냥 자연보면서 기분전환 하는 것만으로도 어딘가...

 

오기전에는 그리 싫은티 내더니만 막상 나오니 너무 좋아하는 애들 보며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가는 사람 보며 뭔가 기대하는 갈매기들에게 선물을 줘야지...

 

오랜만에 이렇게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좋아하는 줄 알았으면 진작 데리고 나올껄...

 

나들에 음식이 빠질 수 있나... 그건 여기... ^^

 

https://newprivatemarine.tistory.com/169?category=71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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