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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민원...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매우 제한적이다 보니, 평소 잘 가지 않던 집앞 가벼운 등산로를 애들 데리고 종종 오르락내리락...
집앞에 이렇게 솔솔한 재미를 주는 곳이 있었던가? 코로나 아니었으면 미쳐 알지 못했을 재미...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나 보니 소소하게 아쉬운 점도, 예전 같았으면 그냥 지냈을텐데 이번 총선 전후로 정치적으로 가각성한게 있어 스스로 나서보기로 했다.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
난 깨어있는 시민이었지만 행동하는 양심은 아니었다, 이제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귀찮더라도 행동이란 걸 살짝 해보기로... 나의 직접적인 삶을 너머 또 다른 재미...
민주세력, 민주정부는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 싶어 한다... 지방정부의 장에 민원을 넣을 수 있는 채널이 있고 여기다 내가 글을 쓰다니... 난 깨시민... ^^
다른분들 민원도 스윽 한번 훌터보니 난리도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들을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이런 것들이 수두룩 하다...
난 그러지 말아야지, 점잖게 내 생각을 풀어보기로 했다.
이정도면 아주 빨리 대응해주지 않을까?
나 그리고 가족, 이를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함을 느낌에 있어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그럴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시민이 깨어있고, 행동하면 정부가 정치가 거기에 얼마나 호응하는지 한번 지켜보겠으~~~
민주정부는 시민이 명령하면 시민을 위해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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