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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자동차] 풍절음 DIY 차는 아직까지 소모품 제외 잔고장 없이 쓸만한데 세월에 장사 없다고 문짝 고무몰딩이 제 역할을 다소 못하는 것 같아, 차동차 카페에서 다른분들 풍절음 DIY 한걸 보고 나도 한번 해봤다. 재료는 여기서 풍절음 고무몰딩 20M 주문했고, 물티슈랑 키친타올정도만... https://smartstore.naver.com/carstorykr/products/4432584762?NaPm= 소음차단 터널형 풍절음 차단몰딩 1M당 자동차풍절음 차량용 : 봉스카샵 [봉스카샵] 안녕하세요. 자동차용품 쇼핑몰 봉스카샵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작업 방법은 간단하다 몰딩 붙일곳 물티슈로 닦고, 닦은 물기를 키친타올로 다시 닦아서 말려주면 준비끝, 바로 기존 차량 고무몰딩 라인따라 붙여주면 된다. 부착위치.. 2020. 3. 8.
[컬럼] 세번째 집주변 알콜소독을 하면서... 세번째 집주변 알콜소독 했다, 집주변이라 해봐야 아파트 통로 정도라 집주변이라 거창하게 타이틀 붙이기가 좀 쑥스럽긴 하다. 이웃한 동네에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도 있고, 그 사람 동선에 일시 폐쇄된 몇몇 장소가 내 생활반경에 있는 것들이라, 피곤해서 어제 하루 건너뛰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오지랍을 떨어봤다. 오늘은 아파트 통로에서 사람손 제일 많이 닿는 곳 중 하나인 1층 손잡이들도 알콜로 닦아줬다, 이렇게 띄엄띠엄 한번 알콜로 닦아주는게 뭐 그리 큰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나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이 세번째, 이전 두번의 알콜소독에 대해 지역주민카페에 글을 좀 써서 공유했는데, 달려있는 댓글을 보면 나로 인해서 인지 원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나 말고도 한분, 두분씩 오다가다 .. 2020. 3. 3.
[호텔][예약/취소] 경주 힐튼, 힐튼 월드와이드 & 코로나19 ※ 글로벌 호텔 체인의 국내 호텔 예약/취소 경험(취소환불불가상품, 코로나19) 입니다. 애들 학교 석면공사 때문에 유난히 여름방학을 짧게(2주) 그리고 겨울방학을 봄방학 붙여서 무려 2달반이나 길게 잡혀 있는 상황이라 겨울방학 들어서 가족회의를 통해 나름 알찬 구성으로 계획을 수립했었다. 여러가지 방학 가족활동중 두번의 가족여행, 이번에는 애들이 그간 자주 가보지 못했던 남쪽지방으로 가는 걸로 결정했고 한번은 여수/순천(애들 외갓집과 조인트), 다른 한번은 역사여행을 테마로 경주로 잡았다. 경주 숙소는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숙소가 있었으니, 경주 힐튼으로 4개월전에 예약을... 예약시점이야 코로나란 단어가 맥주 이름으로만 알던 시기니 강력한 전염병이 휩쓸줄 알았나... 어찌됐던 정부가 잘 대처하고 있는.. 2020. 3. 1.
[컬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작은 실천을 시작합니다! 불안과 공포만으로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가족의 안녕을 지키는게 가장이라면 지금까지도 나름 최선을 다한다 생각하지만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과 대응이 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가용자원을 투입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꺼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부족하고 불만이신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심각한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일반 국민들의 영역까지는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라 제 조그만 역량이라도 손을 보태볼까 합니다. 그게 나와 같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도 조그마케나마 도움이 될꺼라 믿습니다. 스스로 안전을 담보하고자 집안에 주로 애들 손 닿는 곳에 대한 알콜소독을 하면서 우리 가족,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같은 통로 아파트 주민을 위해 통로입구 번.. 2020. 2. 29.
[서평][자기개발] 해빗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 다산북스 직전의 독서가 다소 힘들어서 였을까? 이번에 집어든 책을 꽤나 재미있게 읽었다. 해빗(Habit)이라... 습관을 말하는 건데, 작가는 왜 습관에 주목했을까? 책에서는 삶에서 습관이 차지하는 비중을 여러 실험을 통해 43% 정도 된다고 정리했다, 우리는 자는 시간을 빼면 깨어있는 시간내내 또렷한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중 43% 정도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일종의 자동화된 반응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하긴 눈뜨고 있는 그 전체 시간을 의식의 영역이 관장한다고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더 하루가 피곤할꺼라 생각이 들긴하다. 저자는 금세 휘발되어 사라지는 의지력이 아닌 잠재된 43%의 무의식을 깨워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3부에 걸처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인내심이 빨.. 2020. 2. 27.
[에세이]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을 겪으며... 중국발 코로나19 소식이 서서히 들려올 때 사실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이번 정부, 공도 있고 과도 있지만 대체로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대통령님의 사람에 대한 철학과 국정방향 그리고 일처리에 대한 나름의 믿음이 있기에 쉽지 않겠지만 잘 대처하리라 생각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사다놓은 마스크도 좀 있고 해서, 왠걸, 대구/신천지발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하게 터질 줄이야... 부랴부랴 집에 마스크 재고를 챙겨보니 내 생각과는 달리 마스크 재고가 얼마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애들용으로 사둔 중형은 재고가 좀 있지만 애들이 커서 사이즈가 안맞는 문제가 발생, 부랴부랴 마스크 확보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온라인은 장당 3천원, 4천원해도 재고가 없는 상황, 이리저리 수소문 해보니 집근처 초대형 창고형 ..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