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에 지출안해도 될듯 한 비용이 생수관련 부분이 아닐까 싶다, 수도물의 수질도 좋지만 굳이 슈퍼나 편의점 또는 마트 등에서 물을 사서 먹는 경우를 제외하고 어느 음식점을 가든 또는 어딜 가든 정수된 것 이상의 음용수를 무료로 충분히 제공받다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2000년대 들어선 여행의 트랜드중 하나가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꼭 맛집이 아니더라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어떤 형태로든 음식점에 가게 되기도 하고 워낙 볼것 많고 경험할게 많아 돌아다니는 일정이 주를 이루다 보니 수분 섭취는 필수이나 사서 먹고 심지어 음식점에 들어가서도 물 또는 음료를 사서 먹는다. 맥주나 콜라 같은 음료야 그렇다 쳐도 소위 생수도 주문해서 먹는데 가게마다 또는 사이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
가게에서야 그렇다고 쳐도 돌아다니면서 꼭 한두병씩 생수를 들고 다니게 되는데 그냥 로컬 슈퍼나 까르푸 같은 전문 대형 유통점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서 먹게된다.
로마에 있는 한 까르프 익스프레스 기준이긴 하지만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 싶다.
500ml 기준으로 냉장고에 있는 것을 꺼내면 1유로인데, 6개들이 묶음상품 한 팩(냉장 안된 제품) 기준으로 1.74유로이다, 그간 눈탱이 맞고 다니면서 아무생각 없었다.
6개들이 한팩, 팩당 1유로니까 산술적으로 6유로, 묶음 상품이니까 예를들어 30% 할인 해서 4.2유로 이정도가 아니라 냉장 생수 2병 값도 안되는 1.74유로다.
어차피 호텔 냉장고는 미니바 음료 제외하면 비어있는데, 미리 사놓고 잘 때 냉장시켜놓으면 되는 것을... 뭐 돌아다니면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야 그때그때 사먹어야 겠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치면 묶음상품을 사서 챙겨다니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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