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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생활팁

[후기] T기내 Wi-Fi 사용기(feat. T로밍 and 가족로밍)

by 마린일병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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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Wi-Fi라...
사실 별달리 쓸 생각이 없었다, 굳이 비행중에 써야할 일도 없을뿐더러 쓸 생각이 아에 없었다... T로밍을 하기 전까지는...

아내와 어느덧 중고등학생으로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데리고 약간은 길게 유럽을 다녀올 예정이라 로밍을 할까 현지 통신사 eSIM을 할까 고민중에 eSIM과 간련해서 이런저런 안좋은, 고생한 후기들을 몇개 보고 그냥 검증된 방법으로 하자 생각하고 T로밍을 하기로 했다.
때마침 3천원에 해당 데이터 이내에서 가족과 함께 로밍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나 로밍하고 아내와 아이들 둘을 eSIM으로 가면 그돈이 그돈인듯 보여서 baro 24GB를 해버렸다.

로밍관련 처리를 T world에서 하는데 T기내 Wi-Fi 서비스 안내가 보였고, 뭐 딱히 할 생각은 없었지만 로밍을 하면 할인을 해준다기에 혹 애들 비행기에서 지루할까봐 가격이 얼마나 하나 들어가보기만 했다, 처음에는...


내가 신청한 로밍데이터 사이즈에서는 무료가 아닌가?


왠 떡이냐 싶은게 좋긴 1차적으로 했고, 예약한 항공기가 지원을 하느지 확인을 해봐야 딘다고 한다,  안내에 따라 조회해봤더니 내가 타는 항공기는 된다고 하기 써봐야지...


조회하고 가능한 항공편이면 신청을 하면 된다... 그러면 바우처를 보내준다.

실제 비행기에서의 서비스는 전적으로 항공사의 실력과 운에 따른다고 볼 수 있다.

1만피트 이상에서만 쓸 수 있다던지 하는 제약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처음 딱 연결하면 비행기에서 잘 붙는다, 처음에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행기에서 뭐 그리 짜들시리 할까...


그래도 메일이나 메신저, SNS 정도는 뭐 무난하다...

단점이라면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

잘되는 데는 제법 속도가 붙긴 하지만 안나올때는 영 속도도 안나오고 다음과 같이 접속도 안되는 경우가 제법 많이 있다.


국가간 경계를 지난다던지 등등 원인을 알 수 는 없지만 아직은 중간에 끊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돈주고 쓰는 것은 조금 아깝지 않을까?

나라면 당분간은 안쓸 것 같다... 이렇게 느려터지고 답답한데다 종종 끊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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