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논문리뷰 스터디 2주차 시간이다.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1 - 킥오프 미팅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2 - 또 다른 새로움
[스터디][논문리뷰][대학원] 박사과정 논문리뷰 #3 - 자신과의 싸움
박사과정 논문리뷰 스터디는 아무래도 공통의 관심사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최적화 관련 논문리뷰 스터디와는 다르게 주의가 분산되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예상했던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리뷰 스터디를 시작한 것은 이 형식을 빌어 주기적으로 최소한 각자의 공부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과의 싸움...
이번주 나는 새로운 논문리뷰를 하지 않고 작년 게재확정된 내 논문에 대한 소개와 KCI 등재논문 쓰면서 얻었던 내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함께 하는 분도 내 논문보다는 논문을 쓰고 투고해서 심사를 마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사이에 알게된 경험들에 더 관심이 있었을 것이다.
주의가 분산되고 집중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만이 나눌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 솔솔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다.
개인사정과 학술대회 일정등으로 6회 계획중 1~2회 정도 줄어들수 밖에 없어 안그래도 다소 어수선한데 더 흐지부지로 흘러가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기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어차피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기에...
또한가지 이해가 되질 않는 것은 박사과정 나머지 8명의 무관심... 한두명만 더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좀더 스터디 모임에 생기가 돌텐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적극성을 띄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따로 열심히들 하는 것 같아보이지 않텐데... 뭐 어쩔 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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