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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장인어른 칠순기념으로 전주쪽에 오롯이 우리 가족만 머무르는 펜션을 빌려 축하도 드릴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인근의 한옥마을도 간만에 전라도쪽으로 갔으니 주변 맛집도 탐방할만 하지만 이틀을 오롯히 펜션에서 지냈다.
지금은 이것도 옛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애들 어릴때 한참 캠핑 다닐때도 그랬지만 숯불에는 뭐를 올려도 다 맛있다, 재료의 종류와 가격에 상관없이 뭐든 맛있다.
튼실한 장어도... 두둠한 목살도... 등갈비와 바지락술찜... 옥수수... 파인애플... 양파... 아스파라거스... 황재버섯... 만두... ㄱ리고 마시멜로까지...
불에 올리기만 하면 별다른 쿠킹작업이 없더라도 훌륭한 음식이 된다...
간만에 불장난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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