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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3

[대학원][박사][수업] 박사과정 1학기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박사과정의 첫학기 마지막 수업이 끝이났다. 석사과정에 붙여서 박사과정을 하다보니 그냥 일상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이 드는 무색무취의 한학기였다고나 할까? 그래도 지도교수님 과목이 있었고, 학사관리 FM이신 학과 교수님 수업이라 나름 충실하려 노력했던 한학기 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석사때부터 듣고 싶었던 "유통물류융합론" 과목이 녹화 영상으로만 수업이 진행되서 많이 아쉽다. 우리 같은 IT쟁이들이 특정 산업군의 도메인 지식 부족하다 보니 예전부터 듣고 싶었넌 과목인데... 특히나 유통물류쪽은 IT를 접목한 혁신이 엄청 활발하게 일어나는 분야라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가 싶었으나... 수업이 넘 부실했다... 쩝... 마지막 수업은 발표로 끝을 냈다, 교수님께서 세번의 발표를 찬찬히 보시면서 쉽게.. 2021. 12. 20.
[대학원][박사][수업] 이번 학기 첫 발표 수업 박사 1학기 중간을 지나 학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대학원은 발표수업이 제법된다, 교수님들의 일방향 지식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각자의 공부와 연구를 통해 기존의 학문적 성과를 체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지향점을 찾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사실 공부라는게 누군가에 가르침을 받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스스로 깨우쳐 나가는게 그게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싶다. 무선네트워크 응용 기술에 대한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3회에 걸쳐 발표를 해야하는 이번 미션에 나는 '지능형 에지 컴퓨팅 기술'이란 주제를 선정했고, 오늘은 첫번째 발표라 전체적인 배경과 개요 그리고 향후 계획 정도로 깔금하게 끝냈다. 청중들과 아이컨택하고 적절한 제스츄어에 발표장을 크게 쓰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줌발표가 현장.. 2021. 11. 9.
[대학원][석사] 첫 학기 성적표를 받아 들고... 정신없던 석사 첫학기를 마감하고 겨울잠 자듯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지도 벌써 2달이 넘었다. 등록금 고지서, 수강신청 안내 등 새로운 학기 준비로 간간히 날라오는 메일을 보고 있자면 새로운 학기의 시작 그리고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된다. 지난 학기, 정신 없었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위한 적응기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적응도 적응이지만 또 잘하고 싶기도 했고, 그러고 싶진 않지만 학생은 뭐니뭐니 해도 성적으로 말하는게 아닌까? 참으로 오랜만에 성적표를 받아봤다, 시절이 바뀌어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거라 그 설램, 기대 속된말로 쪼으는 맛은 없지만, 나름 노력한 만큼 받은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4.4는 학부 통틀어서 처음인듯, 요즘 학교 성적이 후하긴 하다지만 그래도 뿌듯... 다음 학기는 평일 한과목을 ..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