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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2

[슬직생] #003 - 어떤 투자들 하고 계시나요? 어린시절 저축금리가 10%대가 넘어갔던 걸로 기억된다. 화폐가치나 물가 등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있지만 그 당시 일반인들도 다른 투자 수단 없이 저축만 열심히 해도 자산이 늘어나던 시기였던것 같다. 물론 다른 투자수단도 별로 없었고, 보통의 사람들이 소위 투자란걸 하기에 넉넉한 하지도 않았을 시기였기도 하지만... 내가 막 직장생활을 하던 시기에도 근로자장기저축 같은 비과세 상품이 있었고 그것도 이율이 7%대였던 걸로 기억된다. 그래서 사회 첫발을 내디면 근로자장기저축과 주택청약저축 2가지를 다들 기본으로 들면서 시작들 했었다. 요즘은 투자다 재테크다 해서 워낙 정보도 많고 방법도 많고 평범한 직장인 월급만으로 살기 빠듯해서 누가 뭐해서 돈벌었데 하면 다들 귀가 쏠깃 하다. 증시가 워낙 활황이다보니 중간중.. 2021. 8. 28.
[대학원][석사] 대학원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닌 연구자의 길을 배우며 걷는 사람... 새벽같이 일어나 또 공부와 연구를... 요즘 대학원 생활을 제대로 만끽하는중... 작년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생각난다. 20여년도 지난 대학 오리엔테이션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지만, 나와서 말씀해주시는 여러 분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우리를 학생이 아닌 연구자로 호칭하고 대해주었고 연구에 대한 여러 부분(연구윤리부터 방법 등)을 강조해서 설명했었는데 이번 가을들어 그때의 여러 이야기들이 기억나게 된다. 더군다나 풀타임 대학원생이 아니다 보니 많은 부분을 지도교수님 도움없이 헤쳐나가야 하는데, 끌어주는 사람 없이 이 모든 것을 해나가는게 여간 힘든 부분이 없지 않다, 본격적인 공부도 상당히 오랜만에 해보기도 하고... 물론 직장인들은 그러한 도움이 없거나 부족하더라도 본인들의 가지고 있는 .. 202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