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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3

[호텔][제주] 호텔브릿지서귀포 제주 그리고 싱가포르 그러다 또 제주... 이렇게 코로나 이후 제대로된 가족여행지가 바뀌다 보니 부랴부랴 예약을 하게 된 호텔이다. 네식구 움직이는데 이제 아이들도 제법커서 한방에 들어갈 수 있는 룸이 있는 호텔을 찾기도 쉽지 않고 그런 크기는 제법 비싸거나 아니면 방은 두개 예약해야하다 보니 호텔을 정하는 것에도 이제 어려움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룸하나 커버가 가능해서 예약을 하게 됐다. 마지막까지 중문 근처 호텔과 고민하다 그나마 좀더 깔끔해보이기에 선택을 하게된 호텔... 크지 않는 방이지만 밤에 잠만 자러 들어올 예정인데다 네식구 한방에서 잘 수 있기에 예약을 했는데 뭐 룸컨디션이 그리 나쁘지 않다, 아직까지는... 방에도 그리고 호텔 중간중간에 제주도 곳곳의 이쁘고 멋있는 사진을 데코해놨다.. 2022. 9. 1.
[영어공부][Snoopy] 스누피로 영어공부 시작! 이번 여름휴가를 코로나로 지친 식구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자 제주도로 갔다. 몇년전의 가족여행에 이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두번째 제주도 가족여행, 몇년전에 비해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아진, 훌쩍 커버린 제주도를 경험하게 되었다.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고 싶데서 방문했던 스누피 가든... 다 큰애들 이런델 데려가냐며 그랬는데 막상 가보니 잘꾸며놓은 곳에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스누피로 영어공부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도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맨날 하기는 하는데 하는만큼의 성과가 없다보니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습관적으로 의무적으로 무언가 하고 있다는 마음의 위안 정도밖에 안되는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듯한 마음 지울수 없는데, 할 것 많은 와중에.. 2022. 8. 30.
[여행][해외][싱가포르] 엔데믹, 첫 가족여행 준비기 #1 - 우리가 해외로 가는 이유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는 기간동안 크던작던 일년에 몇번은 가족전체가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구경도 하고 하던 그 것을 하지못했었다. 어린시절 아버지와 떨어져지내 산 기간이 꽤 오랜만큼 어린시절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아이들에 좋은 경험을 쌓게 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나로서 그리고 우리 가족들 모두가 생각하는 바와 느끼는 바는 다르지만 각자에 힘들었던 시기인것 같다. 이제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그간 꿈꿔오던 엔데믹 시간이 점차 다가오는 것 같다, 이 엄청난 바이러스의 광풍이 또 다른 형태로 그것도 여러번 앞으로 닥쳐올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향성은, 인류는 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으로 달려가는게 아닌가 싶다. 최초의 시발은 이렇게 예상되는 시기에 우리 가족 첫 여행을 어디로 할까하.. 202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