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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2

[대학원][석사] 대학원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닌 연구자의 길을 배우며 걷는 사람... 새벽같이 일어나 또 공부와 연구를... 요즘 대학원 생활을 제대로 만끽하는중... 작년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생각난다. 20여년도 지난 대학 오리엔테이션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지만, 나와서 말씀해주시는 여러 분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우리를 학생이 아닌 연구자로 호칭하고 대해주었고 연구에 대한 여러 부분(연구윤리부터 방법 등)을 강조해서 설명했었는데 이번 가을들어 그때의 여러 이야기들이 기억나게 된다. 더군다나 풀타임 대학원생이 아니다 보니 많은 부분을 지도교수님 도움없이 헤쳐나가야 하는데, 끌어주는 사람 없이 이 모든 것을 해나가는게 여간 힘든 부분이 없지 않다, 본격적인 공부도 상당히 오랜만에 해보기도 하고... 물론 직장인들은 그러한 도움이 없거나 부족하더라도 본인들의 가지고 있는 .. 2020. 12. 6.
[대학원][석사] 첫학기, 첫째주, 첫 등교, 그 설레임의 시간을 기록하며... 석사과정 대학원 1학기 첫째주 수업, 첫번째 등교... 첫등교 기념으로 우리 젊음 학우들 많은 한복판에서 소심하게 사진 한컷... 한 25년만인가? 신입생 타이틀이? 새롭네... X세대라 불리우며 세상 전면에 등장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중년이다. 만학... 지금도 청춘이라, 늦었다 생각하지 않지만 더 늦기전에 고이 간직했던 꿈에 도전이란걸 시작해본다. 기대, 설래임... 이 기분과 느낌 잊지않고 앞으로의 2년 가정, 직장 그리고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보고자 한다, 마린일병 거거거~~~ 이번 학기는 2과목이냐 3과목이냐를 두고 고민이 좀 많았다, 앞기수와 동기들의 중론은 좀 수고스럽더라도 3과목을 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학점을 위한 공부에 치이고 싶지 않았다. 개별 공부, PM지식포럼 활동 등.. 201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