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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3

[나들이][대부도]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 - 대부도 해솔길 코로나 지긋지긋하다... 생활은 해야하니까 어른들은 출퇴근이라도 하지 애들은 거의 1년반정도 집에만 있다시피 하고 있다, 창살 없는 감옥... 실내 어디 가기는 뭐하니까 멀리 안가는 곳에 있는 대부도로 바람 쐬러 가기로 했다,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요즘 애들이 어디 나가자 하면 싫은티 팍팍 내서 데리고 나가는데 살짝 실랑이... 그러고 보니 작년 봄에도 바다바람 쐬러 나들이 다녀왔던 것 같다... https://newprivatemarine.tistory.com/111?category=760343 [나들이][화성]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작년 겨울방학을 시작하고 코로나까지 4개월반, 바깥 활동을 거의 없이 지낸 애들인데, 이번 6일이나 되는 황금연휴에 집에서만 지내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바람을 좀 .. 2021. 7. 13.
[준맛집][대부도] 탱탱한 바지락이 일품인 칼국수 - 포도밭 할머니 칼국수 대부도 하면 바지락 칼국수 아닌가? 칼국수집이 너무 많아 어딜가야할지 선택하기 참 힘들다. 칼국수라는 음식이 사실 고만고만하게 차벼로하하기 쉽지 않은 음식이긴 하지... ^^ 대부도 해변가 해솔길과 낙조전망대 산책하고 나오면서 멀지않은 곳에 칼국수 한그릇 때기 딱 좋은 곳이 있다. 포도밭 할머니 칵국수, 주차장 널찍하고... 지화조력발전소 일몰 구경하러 가는길에 있어 여러모로 들려서 한끼하기 괜찮지 않나 싶다. 여기서 메뉴 선택에 고민할 필요가 있나? 바지락칼국수에 해물파전이지... ^^ 왠만한 칼국수집에서와 같이 에피타이저로 보리밥 조금 나온다, 열무넣고 쓱 비벼 한입 하면 이맛도 솔솔한 재미지... 그리고 칼국수 한대야(3인분)에 겉바속촉한 파전... 파전은 해물 큼직큼직하게 넉넉하게 들어 있어 애들.. 2021. 7. 11.
[준맛집][대부도] 불맛나는 쭈꾸미 붂음 - 불난그집 코로나로 너무 철저하게 정부방침을 지키다 보니 애들이 너무 집에만 있어서 바람도 좀 쐴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 나가는 길에 애들 밥도 좀 밖에서 먹일까 해서 들렸다. 불난그집은 대부도쪽에 쭈꾸미로 맛집으로 종종 소개되는 글을 봐서는 나름의 인지도가 있는 집이다, 뭐 나도 검색의 힘을 좀 빌려서 찾아오긴 했지만... ^^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건물이라 외관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한 10여대 이상 주차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기도 하고... 방송에도 소개가 된 적이 있고 불향나는 쭈꾸미로...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와서들 먹는 메뉴가 불향쭈꾸미정식이다. 쭈꾸미 정식은 쭈꾸미에 시원한 메밀소바와 새우튀김이 곁들여지는 메뉴로 한상 차려지면 이렇다. 메밀소바랑 튀김 그럭저럭 먹을만 하고, 쭈꾸..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