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 7년전이 었나? 기댈 언덕이 있는 상황에서 일을 해오다, 가장 먼저 헤쳐나가야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엔지니어로서의 역량과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이끌고 결과를 만드는 것과는
다른 지식과 역량 그리고 경험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회사의 지원도 있었지만, 관련해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보고자 결심했던 PMP 자격증
벌써 두번째 갱신을 하게 된다.
요즘에는 국제공인자격증 비용 때문에 하드카피로 잘 안보내주는데 PMI는 아직 전통방식을 고수한다. ^^

60PDU 채우느라 고생했어... ^^
돌이켜 생각해보면 7년전의 이 종이 한장 받고자 했던 단순한 목적에서 시작한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이야...
항상 일은 예기지 않은 계기로 시작이 되고, 끝까지 달려보면 그 끝은 원하던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흔히 말하는 나비효과...
그리고 PMP 자격증 취득으로 인한 그 나비효과는 끝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진행중이다.
P.S : 이 자격증을 통해 달성했던 버킷 리스트
- 국제 컨퍼런스 발표
- 컬럼 게제(on/offline)
- 미국 가족 여행(샌프란시스코, LA)
- 국제컨퍼런스 참관(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 저서 출판(열정은 혁신을 만든다, 2019년)
- Working Group 활동(PM지식포럼)
- 대학교 강연
728x90
'마린일병의 사람사는 이야기 > 일상의 기록들(컬럼,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맛있는 상상을 해보며... (0) | 2019.07.31 |
---|---|
[Essay] I never forget last night and I'll be back. (0) | 2019.06.18 |
[에세이] 기다림, 무엇을 위한 기다림인가? (0) | 2019.05.29 |
[에세이] 시작부터, 그 사람들 심리가 참 궁금한 하루~~~ (0) | 2019.05.08 |
[에세이]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0) | 2019.05.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