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무게1 [THINK] 뜨거운 가슴이 진정되면 몰려오는 현실의 무게 뜨거웠던 가슴은 뭔가 막 될것 같고,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세상의 중심일 것 같고, 모든 고난과 역경은 성공스토리를 위한 양념에 불과 할 것 같이 만든다. 그 한바탕 몰아친 폭풍이 잦아들면 찾아오는 현실의 무게 그리고 두려움... 들뜬 마음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할 수 있을까? 내가 설계한대로, 계획한대로 차질없이 잘 될 수 있을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불확실한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하나도 어긋남이 없이 맞아 떨어져야 할 수 있을까 하는 현실의 벽은 해보기도 전에 사람을 지치게 한다. 그렇다고 뒤늦게 새운 뜻을 펼쳐보지도 못한체 꺽이고 싶지 않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높은 현실의 벽과 장애물들... 그냥 내 할일만 흔들림 없이 해나가면 되는 것일까? 나중에 후.. 202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