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윤리1 [대학원][박사] 나는 지금 연구윤리 교육을 받는중... 모든 직업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나름의 직업윤리가 정립되는 직업들이 있다. 과거는 그런 직업군이 나름의 철학과 윤리의식이 있었는데, 요즘보면 그것도 옛말이고 그냥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경우가 더 많다... 이를테면... 기자라던지... 선생님들이라던지...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나 분야는 그러한 것이 비교적 잘 정립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황우석 사건 이후로 연구윤리에 대한 부분이 점차 강화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아직도 말도 안되는 일들이 왕왕 벌어지긴 하지만 상당수의 연구자들은 연구윤리에 입각해 묵묵히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번에 학회에서 논문심사 과정을 겪어보면서 peer review라는 장치가 꽤 잘 작동하고 있음을 그래서 나름의 자정능력과 절차를 가지고 있다고 생.. 2021. 10. 21. 이전 1 다음